2013년 9월, 마이크로소프트에 모바일 사업부를 매각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 했던 노키아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노키아는 현지시간 5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10년간 HMD과 노키아 브랜드의 모바일 폰과 태블릿 개발을 위한 전략적 라이센스 협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HMD는 노키아 브랜드의 피처폰과 스마트폰, 태블릿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이를 위해 HMD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피처폰과 관련 디자인에 대한 노키아 브랜드 사용 권한에 대한 조건부 합의에 도달했음을 전했다.
MS와의 거래는 2분기 중 완료될 에정으로, 합의가 완료되면 HMD는 글로벌 시장에 노키아 브랜드의 모바일 폰과 태블릿 판매가 가능해지며, HMD는 앞으로 3년간 약 미화 5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투자해 노키아 브랜드 제품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노키아는 MS의 노키아 브랜드와 관련된 부분을 제외한 피처폰 비지니스 자산을 폭스콘으로 더 잘 알려진 중국 홍하이 그룹의 FIH Mobile Limited (FIH)에 매각될 계획임을 밝히며, FIH와 노키아 브랜드 모바일폰과 태블릿의 글로벌 비지니스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 노키아 브랜드 제품의 판매와 마케팅에 대한 전권은 HMD가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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