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20'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LG V20은 LG전자가 지난 7일 공개한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 7.0 누가 탑재 스마트폰으로 쿼드 DAC 탑재 및 B&O PLAY와 협업으로 기존 V10보다 오디오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업그레이드 된 세컨드 스크린과 UX 5.0+, 전/후면 광각 카메라, Hi-Fi 오디오 레코딩 기능을 갖췄다.

특히, 이전 모델 V10의 경우 지난 해 플래그십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이슈로 한 단계 성능이 떨어지는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V20은 상반기 출시된 LG G5에 들어간 것과 같은 스냅드래곤 820을 써서 성능도 부족하지 않다.
LG V20은 5.7인치 QHD 디스플레이와 4GB LPDDR4 RAM, 64GB UFS 2.0 내부 스토리지, 802.11a/b/g/n/ac Wi-Fi, 블루투스 v4.2, NFC, 그리고 탈착형 3,200mAh 배터리가 들어간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29일부터 판매되는 LG V20의 출고가는 899,800원으로 LG전자는 V20 구매고객에게 통신사별로 멜론, 엠넷닷컴, 지니의 '음원 득기 및 저장' 2개월 이용권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V20 구매고객은 10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LG스마트월드' 앱을 통해 유니버설 뮤직의 Hi-Fi 음원을 건당 990원에 다운받을 수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V20는 LG전자의 핵심 역량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V20의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