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리콜 중인 갤럭시 노트7의 유럽 시장 재출시 일정을 10월 28일로 잡았다.
AndroidCentral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9월 2일 갤럭시 노트7 배터리 안전 문제로 인한 제품 교체 프로그램을 발표한 이후 문제가 해결된 새로운 갤럭시 노트7을 유럽 시장에서 10월 28일부터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유럽 지역 갤럭시 노트7 고객 가운데 57%가 교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0%가 새로운 갤럭시 노트7으로 교환받고 3%는 다른 삼성전자 휴대폰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7%의 고객은 제품 환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노트7 리콜 발표 이후에도 배터리 폭발 사고가 이어지자 삼성전자는 리콜 대상 제품에 경고 메시지와 함께 배터리 충전이 최대 60%까지만 가능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푸시 알림, 소셜 미디어 및 통신 채널 등을 통해 제품 교체 안내를 보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 지역에서의 갤럭시 노트7 리콜이 원활한 재고 공급에 힘입어 10월 초에 완료될 것으로 보고 10월 28일부터 제품 판매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한국에서는 이미 28일부터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 노트7 판매를 재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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