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웨어러블 디바이스 '마이크로소프트 밴드2 (Microsoft Band2)'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PhoneArena에 따르면 MS는 밴드2를 공식 스토어(MS Store) 판매 목록에서 내렸으며 재고 처분이 끝나면 올해 안에 후속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MS 밴드2는 다양한 센서 기능을 내장한 피트니스 트래커로 코타나 음성 지원 기능을 내장했으며 249.99달러에 출시됐다. 그러나 핏빗이나 샤오미 같은 업체들이 보다 가벼운 크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 기기를 출시했고, 다른 모바일 OS보다 윈도우 10 스마트폰에 최적화되면서 윈도우폰의 낮은 보급률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윈도우폰이 나오지 않은 국내에서는 아예 공식 출시되지도 않았다.
다만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으며 밴드2의 기능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MS가 후속 모델을 만들 수도 있지만 올해 안에는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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