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배터리 발화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갤럭시 노트7에 또 다른 악재가 발생했다.
AndroidAuthority에 따르면 영국 우체국 로열 메일(Royal Mail)이 삼성 갤럭시 노트7 배송 접수를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우체국에서 직원이 택배 접수시 내용물에 대해 물어 갤럭시 노트7이 포함되었을 경우 접수를 거부하고 있으며, 일부 우체국 사무소는 로열 메일의 공식 입장은 아니지만 이보다 한발 더 나아가 모든 삼성 단말기가 포함된 배송 접수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AndroidAuthority 측은 실제로 6곳의 로열 메일 우체국 사무소에 확인한 결과 모두 갤럭시 노트7 배송 접수를 받지 않았으며, 이 가운데 2곳은 어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도 접수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고 밝혔다.
물론 영국 내에서는 택배 배송에 대부분 DHL, FedEx, ParcelForce, DPD와 같은 국제적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7 베송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AndroidAuthority 측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로열 메일 외에 다른 서비스 업체에서도 갤럭시 노트7 접수를 거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영국과 미국 주요 배송업체들에게 연락을 취해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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