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최근 발표한 신형 맥북 프로(MacBook Pro)의 무선랜카드 성능이 기존보다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rs Technica는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2016) 리뷰를 게재하면서 이 제품이 썬더볼트3 지원 포트와 GPU 성능 개선, 배터리 수명 개선 등이 이뤄졌지만, 무선랜카드 성능이 기존 맥북 프로보다 낮아졌다고 언급했다.

지난 해 출시된 맥북 프로는 최대 1.3Gbps 속도를 지원하는 802.11ac 규격이었지만 올해 나온 맥북 프로는 최대 867Mbps 속도로 다운그레이드 되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무선랜카드 안테나가 기존 3개에서 신형 맥북 프로는 2개로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이 제품이 OLED 터치 바가 들어가지 않은 최하위 모델이기 때문에 다른 맥북 프로에서는 무선랜 성능이 유지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애플 유저들은 OLED 터치 바가 들어가지 않은 13인치 맥북 프로는 기존 맥북이나 맥북 에어와 비슷한데도 애플이 이를 맥북 프로 라인업에 올리면서 제품 가격만 인상한 꼴이라는 불만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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