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차기 차기작으로 내놓을 갤럭시 S8의 모델명이 SM-G950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전자에서 기존에 출시한 갤럭시 S7과 엣지의 모델명이 SM-G935와 SM-G940이었다는것을 미루어 봤을때 이번에 유출된 SM-G950과 SG-G955는 갤럭시 S8일 것이라는 추측이다.
이러한 추측이 나온 배경으론 IT, 스마트폰 전문매체로 알려진 폰 아레나에서 출시 전 스마트폰 모델명을 잘 맞추기로 유명한 에반 블래스의 말을 인용하여 갤럭시S8의 모델명이 SM-G940이며 갤럭시 노트8은 SM-N950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전 갤럭시 노트7의 문제점을 인지하여 단종이라는 결단을 내린만큼 정황상 갤럭시 S8의 출시일을 앞당길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에 따라 모델명 유출이 된 만큼 기존 S8출시일 보다 빨리 출시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소식을 접한 일각에선 SM-G950과 함께 에반 블래스가 SM-N950을 언급한바 있어 해당 모델은 노트7의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8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실제 갤럭시 노트5의 모델명이 SM-N920으로 갤럭시 노트7은 SM-N930으로 출시된 만큼 해당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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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 발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