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 노트 7 단종 선언 이후 두 달이 되어가는 현재까지 명확한 폭발 원인이 발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외 매체에서 노트 7의 폭발 사고 원인을 자체적으로 분석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매체는 갤럭시 노트 7을 분해해 살펴본 결과 배터리 주변에 여유 공간이 지나치게 좁은데, 이는 리튬 배터리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스웰링 현상(일명 배터리 임신)은 물론이고, 사용중 조그마한 충격에서 배터리가 주변 충격에 노출될 위험성을 높인다.
결과적으로 크기를 줄이면서 용량을 높이기 위해 분리막을 더욱 얇게 만든 배터리에 충격이 누적되기 쉽고, 이는 곧 배터리 폭발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 instrumental서 분해한 갤럭시 노트 7의 배터리 주변 여유 공간은 최소 0.1mm이하, 최대 0.5mm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갤럭시 노트 7의 국내 첫 리콜 제품 폭발 사고와 관련해 두 시간 만에 사용자 과실이라 결론 내린 삼성전자에서 두 달이 되어가도록 명확한 폭발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은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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