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BlackBerry) 스마트폰 신제품이 CES 2017에서 선보인다.
TCL 북미 총괄을 맡고 있는 Steve Cistulli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CES 2017에서 공개할 블랙베리 모바일 신제품의 약 4초 가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 티저 영상에 등장한 제품에 대해 신속하게 설계됐고 뚜렷하게 다르다며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키보드가 달린 블랙베리폰의 장점을 내세웠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스마트폰은 전면 안드로이드 터치 버튼 아래에 물리적인 4열 키보드가 들어간 것으로 미루어 지난 해 하드웨어 개발 중단을 선언한 블랙베리가 마지막으로 개발하고 있던 '머큐리(Mercury, DTEK70)'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나온 루머로는 블랙베리 머큐리는 4.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3GB RAM, 32GB 내부 스토리지, 후면 1,800만 화소 및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 그리고 3,400mAh 배터리와 안드로이드 7.0 누가 운영체제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블랙베리는 하드웨어 개발을 아웃소싱으로 전환하고 소프트웨어에 집중할 거라고 밝혔는데, 블랙베리 머큐리 이후에 나오는 제품들은 TCL에서 직접 개발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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