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회 슈퍼볼 하프타임에 인텔이 선보인 화려한 드론(Drone, 무인항공기) 쇼가 미리 촬영해둔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슈퍼볼 하프타임 때 인텔은 다양한 색상으로 빛나는 드론 300대로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고 자사와 펩시 로고를 연출하기도 해 탄성을 자아냈는데 당일 실시간으로 해낸 것은 아니었다. 슈퍼볼 경기 며칠 전에 미리 촬영했다는 내용이 The Verge를 통해 전해진 것이다.
그 이유는 FAA (미연방항공국)가 슈퍼볼 경기장인 NRG 스타디움의 반경 34.5마일(약 55.5미터) 이내에서 드론 비행을 금지하고 있으며 톱스타 레이디 가가의 공연 중 불의의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정 된다.
한편 인텔의 드론 슈팅스타(Shooting Star)는 프로펠러 4개로 비행하는 쿼드콥터이며 총 40억 색상으로 빛나는 LED 조명으로 야간 드론쇼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중량은 약 280그램이고 최대 20분간 비행 가능하다.
비록 실시간은 아니었으나 TV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드론쇼가 선보여진 것은 슈퍼볼 하프타임 때 레이디 가가의 공연이 최초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