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Nokia)가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했다.
노키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보급형 스마트폰 노키아 6, 5, 3를 비롯해 피쳐폰 디자인 노키아 3310 신모델을 발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다.

물론 이번에 발표된 노키아 스마트폰들은 이미 몇 년 전 마이크로소프트에 스마트업 사업 부문을 매각한 다음이라 노키아에서 직접 만든 것은 아니고 핀란드 휴대폰 제조사 HMD 글로벌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노키아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노키아 6는 퀄컴 스냅드래곤 430 모바일 프로세서를 비롯해 5.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후면 1,600만 화소 PDAF 카메라 및 듀얼 톤 플래시, 전면 800만 화소 AF 카메라,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최대 128GB 확장), LTE Cat.4 네트워크,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듀얼 스피커, 지문인식 센서, 일체형 3,000mAh 배터리, 구글 안드로이드 7.1.1 누가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4가지 컬러 모델로 출시되는데 블랙 모델은 4GB RAM과 64GB 내부 스토리지, 나머지 컬러는 3GB RAM과 32GB 스토리지가 들어간다. 가격은 229 유로(한화 약 27만4천원)부터.
노키아 5는 5.2인치 HD (1280x720) IPS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430 프로세서, 2GB RAM, 16GB 내부 스토리지,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최대 128GB), 후면 1,300만 화소 PDAF 카메라 및 듀얼 톤 플래시, 전면 800만 화소 AF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 일체형 3,0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7.1.1. 누가 OS가 들어갔다. 가격은 189 유로(한화 약 22만6천원).
노키아 3는 5.0인치 HD IPS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미디어텍 MTK 6737 1.3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RAM, 16GB 내부 스토리지,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 전후면 800만 화소 AF 카메라, 일체형 2,65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7.0 누가 OS가 들어간다. 가격은 139 유로(한화 약 16만7천원).

노키아 3310은 과거 노키아 피쳐폰으로 인기를 끌었던 3310 모델을 재해석한 2017년형 피쳐폰으로 Wi-Fi나 GPS, 앱 설치 같은 스마트폰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2.4인치 QVGA 컬러 디스플레이와 22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한 교체형 1,200mAh 배터리, 16GB 내부 스토리지,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최대 32GB 확장), 후면 2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FM 라디오, MP3 플레이어, 3.5mm 이어폰 잭, micro USB 2.0 포트를 갖췄다. 운영체제는 노키아 시리즈 30+가 들어간다. 가격은 49 유로(한화 약 5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