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BlackBerry)가 보급형 스마트폰을 인도네시아에 출시했다.

블랙베리는 지난 8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베리 하드웨어 라이센스 파트너인 BB Merah Putih가 인도네시아에 '블랙베리 오로라(BlackBerry Aurora)'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베리는 지난 해부터 하드웨어 개발을 포기하고 파트너사들에게 블랙베리 하드웨어 라이센스 내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한 바 있다.

블랙베리 오로라는 2억 5천만명 규모의 인도네이사 시장 공략을 위해 블랙베리 기종 가운데 처음으로 듀얼 SIM을 지원해 개인전화와 업무전화를 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7.0 누가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2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3,000mAh 배터리, 블랙베리 허브 생산성 수트와 블랙베리 DTEK 프라이버시 앱, 그리고 정기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하드웨어 스펙으로는 5.5인치 720p 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425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4GB RAM, 32GB 내부 스토리지,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최대 2TB 확장), 후면 1,300만 화소 및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블랙베리 오로라의 인도네시아 출시 가격은 3,499,000 루피(한화 약 3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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