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 말 발표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 (Galaxy S8) 시리즈에 가상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되지 않을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Wccftech에 따르면 갤럭시 S8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디스플레이 쪽에 지문 스캐너가 통합된 가상 지문인식 기능이었고 Synaptics가 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을 출시했지만, 갤럭시 S8 출시에 맞춰 양산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평범한 후면 지문 센서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물론 갤럭시 S8에는 지난 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과 함께 선보인 홍채인식 스캐너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고 향후 갤럭시 시리즈의 보안 기술이 지문인식보다 홍채인식을 중심으로 바뀔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갤럭시 S8에 디스플레이 가상 지문인식 기능이 빠지면서 이 기술이 들어갈 첫 번째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 8 또는 삼성 갤럭시 노트8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갤럭시 S8은 최신 10nm 스냅드래곤 835 또는 엑시노스 8895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하지만 후면 듀얼 카메라나 6GB RAM 미탑재 등 아직 하드웨어 스펙이 최고 수준으로 불리기 어려운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8에서 추가 스펙 향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남아있다.
다만 루머가 사실이라면 디스플레이 가상 지문인식 기술 도입은 Synaptics의 공급 일정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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