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 (Galaxy Note 8)을 오는 9월 IFA 2017에서 공개할 거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IFA 사무총장이 리스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IFA 2017이 삼성 갤럭시 노트8을 발표하기에 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며, 올해 삼성전자가 IFA 2017에서 가장 큰 발표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가운데 노트1에서 노트4까지는 9월 IFA 행사를 통해 발표했지만 갤럭시 노트5부터는 아이폰 발표 전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IFA 행사보다 한 달 가량 앞당긴 8월에 독자적인 발표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 해 발표한 갤럭시 노트7이 배터리 발화 문제로 2차례 글로벌 리콜 사태에 결국 제품 단종까지 이어지면서 출시일을 앞당기기 위해 제품 안전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 S8 시리즈는 2월에 열린 MWC 2017보다 한 달 가량 늦게 제품을 발표하고 제품 판매도 4월부터 시작된 상황이라 갤럭시 노트8 발표일도 그만큼 늦춰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가 MWC나 IFA 대신 독자적인 제품 발표회를 갖게 된 이유가 시장 선점 외에도 같은 행사에서 다른 경쟁사들의 제품 발표들이 진행되어 언론 주목도나 소비자들의 관심이 줄어든다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8 발표를 IFA 2017에 맞출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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