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7)에서 썬더볼트3(Thunderbolt 3) 등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탑재한 G-테크놀로지(G-Technology) 외장형 드라이브 라인업 공개를 예고했다.

이번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G-테크놀로지 브랜드 제품은 G-드라이브(G-DRIVE), G-레이드(G-RAID), G-스피드 셔틀 XL(G-SPEED Shuttle XL) 총 3종이며, 이중 'G-드라이브 with 썬더볼트3'는 두 개의 썬더볼트3 포트와 하나의 USB-C 포트(USB 3.1 Gen 1 지원)를 탑재했다. 하나의 포트에 최대 5개의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는 '데이지 체인(daisy chain)' 방식으로 별도의 USB 허브 없이 여러 드라이브 간 콘텐츠를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최대 12TB 용량의 HGST 브랜드 '울트라스타(Ultrastar) 7200RPM' 엔터프라이즈급 HDD가 탑재되었으며, 현재 구입 가능한 최대 용량인 10TB 제품의 생산자권장가격(MSRP)은 699.95달러(한화 약 80만원)이며, 12TB 제품(생산자권장가격 799.95달러(한화 약 92만원))은 17년 3분기 중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G-레이드 with 썬더볼트3'는 썬더볼트3, USB 3.1 Gen 2, HDMI 2.0 등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듀얼 베이 구성의 고성능 이동식 드라이브다. RAID 0, 1 및 JBOD 등 사용자의 요구 수준과 환경에 맞춰 다양한 레이드(RAID) 방식을 지원한다. 탑재된 HDD는 필요에 따라 언제든 교체 가능하며, 오는 6월 최대 20TB 용량의 제품 라인업이 출시, 24TB 제품(생산자권장가격 1,999.95달러(한화 약 229만원))은 17년 3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G-스피드 셔틀 XL with 썬더볼트3'는 8베이 하드웨어 레이드 솔루션으로 RAID 0, 1, 5, 6,10, 50를 지원하며, 최대 2,000MB/s의 속도를 지원한다. 오는 6월 최대 80TB 용량의 제품 라인업이 출시되며, 96TB 제품(생산자권장가격 10,199.95달러(한화 약 1,170만원))은 17년 3분기 중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G-스피드 셔틀 XL with ev 시리즈 베이 어댑터'는 G-스피드 셔틀 XL with 썬더볼트 3와 유사하지만, 통합 ev 시리즈 드라이브 지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v 시리즈 드라이브 모듈, ev 시리즈 리더와 각각 사용 가능한 두 종류의 ev 시리즈 베이 어댑터를 탑재했으며, 사용자는 최대 1,500MB/s의 빠른 전송 속도와 향상된 신뢰성을 경험할 수 있다. 최대 72TB(생산자권장가격 7,799.95달러(한화 약 890만원))의 용량으로 17년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HGST 울트라스타 엔터프라이즈급 HDD가 탑재된 모든 G-테크놀로지 스토리지 솔루션은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하며, 기본 포맷은 맥(Mac) PC용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G-테크놀로지 윈도우 포맷 위자드(G-Technology Windows Format Wizard)'를 통해 윈도우 PC용으로 쉽게 리포맷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