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는 '컴퓨텍스(Computex) 2017'에서 'GT75VR', 'GS63/73VR', 'GE63/73VR 레이더(Raider)' 등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 3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MSI GT75VR'은 기계식 키보드가 적용된 MSI의 두번째 모델로 각각의 키가 다른 컬러로 점등되는 Per-Key RGB 조명, 최대4GHz의 클럭을 지원하는 인텔 카비레이크 코어 i7-7820HK CPU, 엔비디아 지포스 1070 이상의 그래픽이 적용된다. 29개의 팬블레이드(날개)로 이뤄진 2개의 쿨링팬과 12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쿨러 부스트 타이탄' 쿨링 솔루션도 적용되었다.
'MSI GS63/73VR'은 기존 지포스 GTX 1060 모델에 이어 지포스 GTX 1070 모델이 추가됐다. 17.7mm의 얇은 두께, 1.9kg의 무게, 최대 41개의 팬블레이드로 이뤄진 3개의 쿨링팬과 5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쿨러 부스트 트리니티' 쿨링 솔루션이 채택되었고, HDR 지원 120Hz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스포츠카 모티브의 'MSI GE63/73VR 레이더'는 2개의 쿨링팬과 7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쿨러 부스트 5'와 더불어, 스토리지의 성능을 높여주는 '슈퍼 레이드 4(Super Raid)' 기술, 스피커 챔버(울림통) 크기가 기존 내장 스피커 대비 약 5배 큰 다인오디오의 '자이언트 스피커', Per-Key RGB 조명이 적용된 스틸시리즈 게이밍 키보드를 갖췄다.
이번 컴퓨텍스에서 선보여진 MSI 신제품들의 국내 출시일 및 구체적인 스펙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리뷰] AI부터 게임까지 다재다능 노트북, MSI 스텔스 14 AI Studio A1VFG-U7 퓨어 화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