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웨어러블 기기 구글 글래스(Goole Glass)의 두 번째 업데이트를 6월 20일 공개하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XE23이라고 지칭 되며 지난 2014년 10월 공개 된 XE22 업데이트 이후 처음 공개 된 것이다. 꽤 오래만에 공개 된 업데이트지만 구글 글래스에 블루투스 입력 장치를 동기화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과 버그 수정, 성능 개선 등이 전부이다.
이미 오랜 시간 구글 글래스 관련 정보가 끊긴 상태에서 선보여진 업데이트인데 추가 된 기능은 하나 뿐이고 그나마 활용도도 높지 않은 것이어서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기 어려워 보인다.
한편 구글 글래스는 구글 I/O 2012에서 처음 시연 된 이후 큰 관심을 받았지만 카메라 촬영 기능이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은 점 때문에 계속 제재를 받았고 아예 구글 글래스 착용자를 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곳도 생기는 등 반대 여론이 심해서 결국 일반 소비자용 제품 출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구글 글래스 개발과 사업이 재개 될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