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인공지능 빅스비 보이스 서비스 국가를 전세계 200여개국으로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갤럭시 S8, 갤럭시 S8+에 들어간 '빅스비 보이스(Bixby Voice)' 서비스를 전세계 200여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가 내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을 공식 발표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빅스비 서비스 확대는 갤럭시 S8 시리즈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8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는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음성, 터치, 텍스트 입력 중 원하는 방식을 자유롭게 교차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고, 빅스비 보이스가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은 터치로 가능한 대부분의 작업을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빅스비 보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갤럭시S8 및 갤럭시 S8+ 좌측에 탑재된 빅스비 전용 버튼을 누르거나 '하이 빅스비(Hi Bixby)'라고 부른 후 원하는 동작을 음성으로 명령하면 된다.
빅스비 보이스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7월 19일부터 미국에서 영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단축 명령어' 기능을 통해 한 번의 음성 명령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단축 명령어를 지정해 필요할 때마다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빅스비 보이스 한국어 서비스는 현재까지 13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누적으로 2억 5천만 건 이상의 음령 명령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전세계 서비스 확대로 수백 만명의 사용자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보다 빠르고 쉽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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