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7.0 누가에 이어 8.0 오레오(Oreo) 버전도 베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ammobile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플래그십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S8 및 갤럭시 S8+를 위한 오레오 개발은 이미 시작됐으며, 곧 오레오 업데이트를 위한 베타 프로그램을 진행할 거라고 한다.

이 같은 내용은 갤럭시 S8 및 S8+용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오레오 펌웨어 버전 G950FXXE1ZQI7과 G955FXXU1ZQI7가 발견되었기 때문인데, 삼성전자가 지난 해 실시한 갤럭시 S7 시리즈용 누가 베타 프로그램에서도 테스트 펌웨어 Z 문자가 들어갔다고 한다.
구글은 올해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를 발표하면서 제조사들이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이전보다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Project Treble 형태로 필요한 변경 작업을 수행했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UX와 부가 기능 등 커스트마이즈 단계가 많아 이런 부분이 유용할지는 아직 의문이다.
현재까지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데이트가 확정적인 제품은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인 갤럭시 S8 시리즈와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8이며 나머지 기기들은 삼성전자의 업데이트 목록이 나와봐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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