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CC(연방통신위원회)가 12월 27일(현지 시간) 원거리 충전 기술 '와트업(WattUp)'을 승인하였다.
에너저스(Energous)가 개발한 기술인 와트업은 최대 3피트(약 1미터)까지 라디오 주파수를 전기로 변환하는 방법으로 수신기를 장착한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인공지능 스피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기존 자기유도방식 무선 충전과 달리 충전기와 기기가 접촉할 필요가 없으며 한번에 다양한 기기를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고 스마트폰보다 배터리 용량이 큰 태블릿도 빠르게 충전시킬 수 있다.
테크파워업(Techpowerup)에 의하면 와트업은 와이파이(WiFi)처럼 제조사에 구애 받지 않는 범용 기술이며 전송기와 수신기의 호환성을 보장해 앞으로 무선 충전 기술이 대중화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에너저스는 2018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최신 와트업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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