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8-08-27 14:00
[프리뷰]

안정성과 편의성을 내세운 B450칩셋 메인보드
ASUS Prime B450M-K STCOM

PC를 빌드하는데 있어서 메인보드의 역할은 각각의 컴포넌트를 연결하는 통로뿐만 아니라 빌드되는 PC의 확장성을 결정하여 기업용 워크스테이션에서 가정용 HTPC 까지 용도를 구분할 수 있는 DNA와도 같은 역할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외부적으로 USB 및 LAN 등 연결되는 제품이 많다 보니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메인보드가 고장 날 확률이 높고 그로 인해 메인보드뿐만 아닌 다른 컴포넌트들도 고장에 휩쓸릴 수 있다. 그만큼 메인보드는 PC 자체 성능 그 이상으로 신경 써야 하는 중요한 컴포넌트이다.

오늘 알아볼 제품은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고장 위험성을 낮춘 B450 메인보드인 ASUS 사의 Prime B 450M-K이다.

 

 

2세대 라이젠을 위한 B450칩셋 탑재

Prime B450M-K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AMD의 2세대 칩셋인 B450 칩셋이 탑재되어 있다.

B450칩셋은 전 세대 B350칩셋과의 큰 차이점은 Precision Boost Overdrive(PBO) 및 StoreMI 지원이 있다.

PBO 기능의 경우 2세대 라이젠 X시리즈 CPU만 지원되는 '자동 오버클록' 기술로, 전원부와 CPU의 상황에 따라 동작 클록을 정규 클록 이상을 작동시켜 복잡한 오버클록 절차 없이 CPU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toreMI 기술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기술은 SSD 혹은 RAM 일부분을 캐싱, HDD와 묶어 사용하는 스토리지 가속 기술로, 인텔 옵테인 메모리와 대응되는 기술이다. 이전의 B350칩셋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권 비용을 지급해야 사용 가능했지만, 400시리즈 칩셋 보드를 사용한다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4+2 페이즈의 디지털 전원부

ASUS Prime B450M-K STCOM의 전원부는 전체 6 페이즈로 코어 4 페이즈, SOC 2 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VRM인 ASP1106GGQW가 탑재되어 있다. 이는 전 세대 Prime B350 라인업에도 탑재 되었던 제품으로 최대 8코어인 RYZEN 프로세서를 구동하는 데 있어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번 400세대에서도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로 제어되는 전원부이기 때문에 프로세서에 명확한 전원을 인가 할 수 있으며 특히나 모든 라인업에서 오버클록이 가능하고 PBO와 같은 자동 오버클록 기능이 내장된 X 시리즈 프로세서의 경우에도 지속해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USB 3.1 Gen2 지원 및 레거시 장비를 위한 PS/2 포트

PC와 연결되는 장비와 외부 스토리지가 점점 고속화되어 가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USB의 속도 또한 무시할 수 없다.

ASUS Prime B450M-K STCOM은 B450 칩셋에서 지원하는 2개의 USB 3.1 Gen2 포트를 이용하여 기존의 USB 2.0은 물론 USB 3.1 Gen1 보다 더욱 빠른 10Gbps의 속도를 보장하며, 이를 지원하는 외장 스토리지라면 고속으로 데이터를 이동, 보관할 수 있어 다량의 데이터를 이동하는 데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키보드, 마우스 각각의 PS/2를 남겨놓아 기존에 PS/2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던 사용자라면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USB 2.0포트가 후면에 존재하지 않고 USB 3.1 Gen 2 포트와 USB3.1 Gen 1 포트 모두를 합쳐도 6개밖에 되지 않아 USB 포트를 많이 사용하던 사용자들이라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간편한 M.2 설치도구, M.2 앵커

제품 구성품을 살펴보면 처음 보는 구성품이 들어 있을 것이다.

ASUS에선 이것을 'M.2 앵커'라고 명명했는데, 나사 없이 M.2 SSD를 간편하게 설치, 그리고 분리 할 수 있도록 돕는 구성품이다.

 

사용법은 정말 간단한데, 사용하고자 하는 M.2 SSD 길이와 맞는 곳에 앵커 하단부를 설치, 그리고 M.2 SSD를 설치한 다음 걸쇠로 위를 덮으면 설치가 끝이 난다. 또한 제거하고 싶을 때도 고리 모양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다. 이는 나사 혹은 드라이버 없이도 간편하게 M.2 SSD를 장착 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생각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직접 사용해본 결과 방열판이 없거나 혹은 제품의 두께가 전체적으로 얇은 M.2 SSD의 경우 설치를 했을 때 단단히 고정되진 않으며 SSD 본체가 위로 솟아올라 빠지는 걸 막아주는 정도의 기능을 했다.

다만 도구 없이 손쉽게 탈착할 수 있고 M.2 SSD 특성상 포트에서 빠지지만 않도록 고정해두면 사용하는 데 큰 지장이 없어 사용자 편의를 위한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되었다.

 

모든 포트에 적용된 과전류 방지 회로

ASUS Prime B450M-K STCOM은 후면의 모든 포트에 과전류가 흐르지 못하도록 보호 회로를 갖추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LAN GUARD인데, 물리적으로 외부에서 직접 들어오는 인터넷 케이블의 경우 기상 변화와 주변 환경에 따라 과전압이 흘러 PC에 물리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는데 이를 방지 하기 위해 보호회로인 LAN GUARD가 설치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전류로부터 메인보드를 보호하기 위해 PS/2 포트 및 USB, D-SUB, DVI 포트에도 보호회로가 설치되어있다.

따라서 언제 발생하게 될지 모르는 과전류 상황에 대비하여 외부적인 고장 원인을 차단, 메인보드의 고장 발생을 최소화한다.

 

구성품은 매뉴얼, 드라이버가 포함된 CD, SATA 케이블 2개, IO 쉴드 그리고 앞서 설명한 M.2 앵커가 포함되어 있다.

 

기본 탄탄한 B450 M-ATX 메인보드, 가격이 발목

ASUS Prime B450M-K STCOM은 B450칩셋 중에서도 꼭 필요한 기능들만을 탑재, 기본이 탄탄한 제품이라 볼 수 있다.

USB 3.1 Gen 2 및 Gen 1 지원, PBO2 및 XFR2 그리고 StoreMI 와 같은 AMD의 신기술을 모두 지원하는 B450 칩셋 탑재 등과 같은 기본적인 사양해선 부족함이 없지만, 이 모든 것의 발목을 잡는 것이 바로 '가격' 이다. M-ATX 폼펙터, 2개의 메모리 슬롯, SATA 포트 4개 정도의 스펙을 가진 타사의 라인업과 비교해봐도 상대적으로 1~2만 원 정도 높은 10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책정되어 있다. 그 가격이라면 메모리 슬롯이 더 많거나 SATA 포트, USB 포트가 더 많은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오버클록을 굳이 하지 않거나 적당한 사양으로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 혹은 관공서나 기업 등 PC를 오랫동안 교체 없이 사용해야 한다면 ASUS Prime B450M-K STCOM 도 좋은 제품이라 볼 수 있다.

  태그(Tag)  : ASUS, 메인보드(칩셋), AMD X470/ B450, STCOM
관련 기사 보기
[테크닉] 보다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한 선택, 메인스트림 게이머의 메인보드 고려사항은?
[테크닉] 고성능 NVMe M.2 SSD 잘 쓰기, 올바른 메인보드와 소켓 선택법은?
[테크닉] 메인스트림 PC 이용자를 위한 또 다른 선택, 안정성 강조 메인보드의 특징은?
[칼럼] 잦은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보는 두 가지 관점, 서비스인가 땜질인가?
[테크닉] 라이젠 PC의 HDD 성능을 스마트하게, AMD 스토어미(StoreMI) 기술이란?
[테크닉] 좀더 복잡해진 제품 구성, 인텔 8세대 코어 라인업을 살펴보자
태그(Tags) : ASUS, 메인보드(칩셋), AMD X470/ B450, STCOM     관련기사 더보기

  최주혁 기자 / 필명 50 BMG / 50 BMG님에게 문의하기 axis9958@bodnara.co.kr
Open Fire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Creative Commons License 보드나라의 기사는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넥스젠리서치(주) 보드나라 미디어국
싸이월드 공감 기사링크 퍼가기 기사내용 퍼가기 이 기사를 하나의 페이지로 묶어 볼 수 있습니다. 출력도 가능합니다.
홈으로 탑으로
보드나라 많이본 기사
지포스 RTX 2080 Ti 불량 이슈 원인은 GDDR6 메모리?
AMD 7nm Navi 첫 모델은 40CU의 2560SP 구조?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2070 AIR, AIR OC 출시
브라보텍, DEEPCOOL CAPTAIN 240 PRO 출시 및 사은품 이벤트 진행
더 빠른 메인스트림 8코어 CPU는?, 라이젠 7 2700X vs 코어 i9-9900K
메인스트림 8코어 CPU 성능의 대가는?, 인텔 코어 i9-9900K 알아보기
32코어에서 64코어로 두 배 증가,7nm와 Zen2 아키텍처의 AMD 2세대 에픽 공개
프리미엄 스마트폰 또 다른 선택지, 소니 엑스페리아 XZ3
   이 기사의 의견 보기
트위터 베타서비스 개시! 최신 PC/IT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확인하세요 @bodnara

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9-03 11: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라이트 유저에겐 충분한 메인보드
닉네임 웹봇방지

홈으로 탑으로
 
 
2018년 11월
주간 히트 랭킹

[결과발표] 2018년 3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26
[당첨자발표] 보드나라와 씨게이트가 함께 8
씨게이트 2018 월드컵 이벤트 2차 당첨자 3
[당첨자발표] 보드나라와 씨게이트가 함께 7
[결과발표] 2018년 2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25

실시간 댓글
소셜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