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에서 모니터 스탠드에 초소형 PC를 내장한 기업용 PC를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9 (Dell Technologies Forum 2019)에서 공개된 모듈형 제로 폼팩터 PC '델 옵티플렉스 7070 울트라(Dell OptiPlex 7070 Ultra)'는 모니터 VESA 마운트나 전용 스탠드를 이용하던 기존 방식 대신 미니 데스크톱을 모니터 스탠드 내부 공간에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제품은 업무형 PC에 요구되는 성능을 충족시키면서도 공간은 정략하고 복잡성은 배제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밀레니얼 세대 개방형 사무실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가 업무 방식과 업무 유형에 따라 PC의 배치 형태나 사양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모듈 방식으로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고, 모니터와 데스크톱을 각각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
모니터 스탠드 내부 공간에 데스크톱을 내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부 하드웨어 변경이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켄싱턴 락도 갖추고 있다.

모니터를 최대 3개까지 연결 가능하며, 장착 가능한 모니터 크기는 최소 19인치에서 최대 38인치에 이른다. 이 때 전원, 데이터, 비디오, 오디오 전송이 단 하나의 케이블로 가능한 델의 USB-C 모니터를 활용하면 번거로운 케이블 정리 없이 간편하게 여러 대의 모니터를 장착할 수 있다.
옵션으로 공급되는 높이 조절 스탠드와 고정 스탠드, 오프셋 VESA 마운트, 범용 델 단일 모니터 암 및 듀얼 모니터 스탠드 등 다양한 솔루션 활용도 가능하다.

데스크톱을 모니터보다 더욱 자주 업그레이드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최적화되었고, 최대 인텔 코어 i7 v프로 프로세서, 64GB RAM, 1TB NVMe SSD, 2TB HDD 탑재가 가능해 시스템 성능을 사용자 필요에 맞게 확장할 수 있다.
그 밖에 새로운 옵티플렉스 7070 울트라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올 초 발표한 '유니파이드 워크스페이스(Unified Workspace)' 솔루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유니파이드 워크스페이스는 기업의 PC 시스템 및 서비스 배포, 보안, 관리 및 지원 방식을 간소화하는 솔루션으로,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PC 관리를 통해 IT 부서의 PC 관리 업무를 줄이고 직원들이 번거로운 업무 프로그램 설치 없이 즉각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35년전 PC 생산과 판매 방식에서 델이 이룩했던 혁신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유연하게 시스템을 확장하고 변형할 수 있는 델 옵티플렉스 신제품이 PC 업계에 새로운 폼팩터의 혁신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