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그래픽 카드 시장 복귀작인 'Xe' 그래픽 카드 출시일로 유추되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AMD RGB에서 인텔 그래픽 파트로 자리를 옮긴 라자 코두리가 트위터에 'THINKXE, 2020년 6월, 캘리포니아'라는 내용의 자동차 번호판 사진을 올린 것.
인텔은 Xe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를 2020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수차례 언급하였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는데, 라자 코두리의 이번 트윗을 통해 최소한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시기가 구체화 되었다. 단지, 이보다 앞서 지난 3월, 인텔 그래픽 마케팅을 담당하는 크리스 훅은 트위터를 통해 첫 Xe 그래픽 출시를 2020년 말로 예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라자 코두리가 밝힌 6월은 Xe 아키텍처 그래픽에 대한 로드맵과 전망, 아키텍처 등을 포함, 외장 그래픽 시장 도전에 대한 공식 발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Xe 그래픽은 인텔 12세대 그래픽으로 브랜딩되어 모바일부터 게이밍, 엔터프라이즈 시장까지 전방위적인 영역 확대를 노리고 있으며, 2020년 출시될 타이거 레이크 iGPU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라자 코두리의 트윗을 통해 예고된 6월은 대만에서 컴퓨텍스가 개최되는 시기지만, 캘리포니아가 언급된 만큼 AMD나 NVIDIA의 차세대 그래픽 발표 가능성이 있는 시기를 피해 이목을 집중시킬 별도의 행사를 개최해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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