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19년형 맥북 프로의 랜덤 종료 현상을 인정했다.

랜덤 종료 문제는 올해 여름 출시된 맥북 프로 13형 모델에서 발생 중이다. 관련 문제를 호소한 한 사용자는 갑자기 꺼진 맥북은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고야 정상적으로 부팅되고, 부팅 전 25% 넘게 남아있던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 것으로 인식된다고 호소했다.
갑작스런 배터리 방전 문제를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늘면서 애플은 지원 페이지를 통해 해당 이슈의 임시 조처 내용을 전했는데, 우선 배터리 전량이 90% 이하로 내려간 상태에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고, 실행 중인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종료 후, 제품을 접어 슬립 모드로 진입 후, 최소 9시간 동안 충전하도록 권했다.
애플은 이후 최신 맥OS로 업데이트하면 랜덤 종료 현상이 개선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말 그대로 '가능성'의 영역일 뿐, 완전 해결을 장담할 수 없는 말 그대로 임시 조처라, 이후 동일 증상이 재발하면 애플 서비스와 상담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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