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송 2020-01-15 12:00
[칼럼]

PC방 점주의 고민
어떤 플랫폼으로 구성해야 할까



(200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 열풍은 PC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출처 : 블리자드 코리아 YOUTUBE)

2000년대 초반, 전국에 스타크래프트 열풍이 불었다. 수많은 명경기와 밈(Meme)이 탄생하고 해가 지날수록 스타크래프트에 열광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러다 동네에 PC방이 생겼다. 처음 가본 PC방은 들어가는 초입부터 너구리굴을 방불케 하는 담배 연기로 가득했다. 한 손으로 담배를 피우며 다른 손으로는 리니지를 하는 아저씨들 사이에 앉아 스타크래프트를 켰다. 담배 냄새가 지독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TV에서 보던 스타크래프트를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재미있었다. 매일 같이 TV로 본 임요환의 플레이를 떠올리며 친구에게 드랍쉽을 보내던 재미는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그 이후 PC방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하고 나는개인용 PC가 생겼다. 하지만 친구와 함께 PC방을 찾는 건 여전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 디아블로, 리그오브레전드 순으로 게임만 변했지 친구와 함께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건 여전했다. PC방은 어린 시절 우리의 놀이터였다.

 

한국의 민속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터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의 민속놀이였던 스타크래프트 덕분에 PC방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보급되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살펴보면 2018년도 PC방 사용자 중에서 31%가 친구/동료와 어울리기 위해 PC방을 방문한다고 답했다. 이는 여전히 PC방을 이용하는 목적이 함께 어울려 놀기 위해서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는 리그오브레전드가 스타크래프트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가 위협적인 행보를 보인 적도 있었다. 그중 배틀그라운드의 약진은 PC방 업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배틀그라운드는 이전 출시되었던 게임과는 달랐다. 배틀그라운드는 PC의 사양에 따라 게임의 결과가 달리 나올 수 있으니 배틀그라운드 게이머들은 PC방의 사양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었다. 배틀그라운드를 찾는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PC방은 사양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 한동안 고사양 PC방의 기준은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냐 없냐가 될 때도 있었다.

 

PC방 점주의 고민, PC 업그레이드

이렇듯 PC방 업계는 발전해가는 게임 산업에 발맞추어 PC 업그레이드를 주기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PC 업그레이드가 없는 PC방은 뒤처지기 마련이고, 뒤처짐은 곧장 매출 하락으로 직결된다. 그래서 PC방 점주에게 하드웨어는 소모품에 가깝다. 일반 사용자는 하드웨어 구매 시 저렴한 가격을 위주로 판단하지만, PC방 점주는 하드웨어 구매 시 판매 중고가격을 함께 따져봐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는 단연 CPU와 메인보드, PC 메모리 그리고 그래픽카드다. 그 외의 부품은 취향에 따라 갈리며 업그레이드를 크게 요구하지 않지만, CPU와 그래픽카드, PC 메모리는 게임 트렌드에 따른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추가로 메인보드는 PC 구성 시 CPU에 따라 달리 구매해야 함으로 한데 묶인다. PC방은 한 번에 최소 100대 내외의 PC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중고가격을 비롯한 호환성, 그리고 안정성 모두를 고려해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

구매할 때부터 신경 써야할 판매 시 중고가격

PC방 시장은 일반시장과 다른 특수한 양상을 보인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중고가격 때문이다. 시장은 수요가 많을수록 판매가격이 상승하기에 아무래도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텔 기반 플랫폼의 중고가격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 최근 국내 인텔 9세대 F 시리즈 CPU의 가격이 프로모션을 통해 인하되었을 당시에는 일부 PC 중고 전문업체에서 8세대 i5급 CPU를 9세대 i5 F시리즈급으로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사례도 있었다. 이는 해외 CPU 공급 부족으로 인해 8세대 i5급 중고 CPU의 가격이 상승해 일어난 현상이었다.

 

만약 지금 당장 PC를 업그레이드한다고 가정한다면 먼저 2년 전에 구성했던 PC 플랫폼의 현재 중고 가격을 알아봐야한다. PC방에서는 2년 전 주로 i5-7600과 B250을 사용하였으며 당시 PC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슷한 급에는 Ryzen 5 1600과 B350이 있다. 당시 가격은 둘 다 35만원 가량으로 비슷했으나 현재 중고가격은 각각 19만원, 10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CPU 시장을 주도해왔던 인텔이기에 시장의 파이가 큰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PC방 PC는 개인용 PC와 성질이 다르다. 가성비, 혹은 성능만을 기준에 두고 CPU를 선택하는 게 아닌, 판매 시 중고가격 방어 역시 고려해야 한다. 업그레이드는 필연적이고 그에 따른 손해는 최소화해야 한다.


유지관리 역시 수월해야 한다



(CPU 호환성 문제에 대한 글, 게시글은 그에 따른 매출 하락에 답답하다는 내용이다. 출처 : 모 PC방 커뮤니티)

PC방을 운영하면서 PC 부품과 게임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PC방은 쉽게 운영 할 수 있다. 이는 PC방 관리 업체가 많아져 가능한 일이다. PC방 관리 업체는 PC 전반을 세팅, 관리해주며 그중에서도 노하드시스템, 혹은 VOG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설치해주는 업체도 많아졌다.

여기서 또 고민이 생긴다. 노하드시스템, VOG시스템을 설정해주는 업체 대부분이 인텔 플랫폼에 최적화되어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타 플랫폼을 설비해놓은 환경은 세팅 자체가 불가하다는 업체가 많다. 그래도 이건 약과다. 세팅을 제대로 할 줄도 모르면서 어찌어찌 세팅을 마치고는, 유지하는 동안 잔고장에 시달리는 예도 있다. 문제는 보수 요청을 했을 때, 업체 측에서 왜 인텔 플랫폼을 안 쓰냐며 호환성과 안정성을 걸고넘어진다면 골치가 아프다.

 

 

(2018년 기준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그래서 그런지 2018년에는 약 94.4%(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PC방이 인텔 기반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응답하였다. 물론 이 자료는 2019년이 아직 집계되지 않았기에 2019년이 반영되지 않은 2018년의 데이터이다. 2019년 CPU 시장의 격변을 비추어보았을 때 2019년의 자료에서는 분명 다른 수치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2018년의 자료는 여태껏 쌓아온 안정성과 호환성에 대한 신뢰도가 바탕이 된 결과다. PC방은 무엇보다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사실 PC방 사용자에게는 PC 플랫폼의 이름값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렉이 발생하거나, 혹은 열심히 하던 게임이 튕기는 경험을 하면 다시는 그 PC방을 찾지 않을 뿐이다. PC방에서 PC의 잔고장은 매출과 직결되며, 입소문이라는 최악의 나비효과를 마주하기 전 안정적인 PC 플랫폼 구성을 해놓아야 한다.

 

인텔 플랫폼으로 구성한다면 F 시리즈는 어떨까

만일 인텔 플랫폼로 PC방을 구성하고자 마음먹었다면 F 시리즈를 추천한다. 가격 안정화가 안 되었던 예전과 달리 이제 F 시리즈는 Non-F 시리즈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다. PC방에서 주로 쓰이는 i5-9600K와 i5-9600KF를 비교해보면 기사 작성일 기준 4-5만 원 정도의 가격 차이가 난다. 만일 100대의 PC를 보유하고 있는 PC방이라면 40-50만 원 정도의 여유가 생긴다. 또한 F 시리즈는 Non-F 시리즈보다 발열이 적다. 이 점 역시 다수의 PC가 있는 PC방에서 선택할만한 요소 중 하나이다.

 

PC방 이용자는 최고성능보다 안정된 환경을 추구한다


(출처 :
게임트릭스)

기사를 쓰며 오랜만에 동네 PC방을 찾았다. 입간판에 당당히 적혀있는 최신 9세대 프로세서, RTX 2070 그래픽카드 사용!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실상은 i5-9600K에 GTX 1060 6GB를 사용하고 있었다. 허위광고였다. 하지만 광고와는 무관하게 이 PC방은 동네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PC방이다. 대다수의 PC 사용자가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4를 주로 하기에 PC 사양에 대한 불만이 없을뿐더러, 입간판을 안 보는 사용자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나만 해도 PC방을 선택할 때 입간판을 보거나, 현수막을 보고 들어가지 않는다. 주로 하는 게임이 사양을 크게 타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PC방 사용자는 어떤 CPU를 쓰는지, 어떤 그래픽카드를 쓰는지에 관해 관심이 적다. 그저 PC가 빠릿빠릿하고 내가 하는 게임이 잘 돌아가면 그만이다. 즉 대다수의 PC방 사용자는 우수한 성능보다는 안정된 게임환경을 추구한다.

 


(출처 : MBC 예능 YOUTUBE)

PC방이 어느새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였다. 어릴 적 아침마당에 임요환이 나와 게임중독자 취급을 받을 때와는 달리, 이제는 라디오스타에 억대 연봉을 받는 훌륭한 프로게이머로 페이커가 나오는 세상이 됐다. 게임 시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PC방 역시 파이를 키우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PC방 점포 수가 지속해서 하향세를 보이다 2016년을 기준으로 상승세를 보인다고 한다. 다시금 늘어나는 PC방의 수는 PC 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게 분명하다. 특히 현 PC 시장에서는 예전보다 늘어난 다양한 선택지에 PC방을 운영하는 데 보다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한다.

PC방 시장에서는 아직 인텔 플랫폼이 확고한 우위를 점치고 있고, 당장에는 PC방에서 인텔 플랫폼이 최적화가 되어있다는 걸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PC방 시장은 보수적인 시장이라고 하는데, 모험을 시도한 후 리스크를 감당하는 건 본인의 몫이니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인텔 플랫폼 외의 다른 선택지가 모험이 되지 않는다면 그 역시 기꺼이 선택하는 게 사업가의 수완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인텔 플랫폼이 중고가격 방어는 물론 안정성과 호환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유지관리 부분까지 PC방에 최적화되어 있는 게 현실이다. 만약 PC방을 운영할 계획이 있다면, 현재로서는 인텔 CPU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전망된다.

  태그(Tag)  : CPU, 인텔, 코어 i9, 한국인터넷문화콘텐츠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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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네오마인드 / 20-01-15 12: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예전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에 디아블로 포켓몬크래프트 건담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등등
육개장 사발면 호호 불어가면서 친구들과 게임하던 시절 이 문득 기사를 보면서 생각나며 그립네요.
요즘 pc 방들은 PC 이용 시간 보단 먹거리로 남긴다고 하더라구요.
점점 레스토랑 & 카페 & PC 멀티방 개념으로 가는게 추세더군요.
PC방 시스템들도 아직은 게임에 최적화된 CPU인 인텔 시스템들이 많고 PC 방 한번 차리는데 억대는 기본에 PC방운영 하는게
어지간히 쉬운일도 아니고... 시스템 까지 맞춰야 하니 점주들 도 리스크는 감수 하고 들어간다는데;;
인텔이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게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그렇지만 숄더링 문제라던지
이제부터서라도 가격 확낮추고 좋은 공정 좋은 스펙으로 CPU들 출시를 해줬으면하는게 ..
인텔의 고질적인 문제가 바로 소켓 이라서.. 새 CPU 엔 새 MB 를 장착해주는것도 어지간히 한푼 두푼 드는게 아니죠.
PC 방 같이 다수의 PC 시스템들이 많은곳에선... 새 시스템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점주의 고민이 장난아닐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PC방 인기게임 순위 1위가 LOL 리그오브레전드 이더군요. 10년이 된겜인데 아직도... 갓 겜이긴한듯...

쿠로링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1-15 14: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중고가가 높으니 무조건 인텔 사라인가요 -_- ㅋㅋㅋㅋ 이제는 피씨방도 라이젠 이라고 봅니다 ^_^ 물론 중고가가 높지만 어찌보면 2세대 라이젠과 보드로 중고 구매하면 지금꺼 팔고 더 많은 코어로 갈수 있습니다. 지금까진 끽해야 6코어 정도 지원이 최대이지만 앞으론 다중코어가 게임에선 무조건 중요할테니까요

Hello꾸꾸 / 20-01-15 15: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중고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내장그래픽의 유무라고 합니다 내장그래픽이 있어야 그 중고 프로세서를 구매해서 다시 조립해 사무용이나 교육용 중고PC로 팔수 있기 때문에 가격하락폭이 적다고 하네요 고로 이전에 인텔의 프로세서가 가격하락폭이 낮고 AMD가 높을수밖에 없던 이유의 가장 큰 포인트는 내장그래픽의 유무라고 생각하구요 그 다음의 이유로는 이제는 반반이지만 당장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인텔이 훨씬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에 동일 스펙으로도 인텔쪽 선호도가 있을수밖에 없었죠 선호도 측면이 2번째 3번째는 초기 라이젠 프로세서 성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현시점에서는 좀 다르다고 보는게 AMD도 인텔도 내장그래픽을 갖고 있는 제품군이 한정적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단가의 CPU 성능을 보자면 AMD가 쓰레드숫자가 많기 때문에 CPU 절대성능은 AMD가 더 좋습니다 결론은 내장그래픽이 똑같이 없고 CPU 성능이 한쪽이 좋고 거기에 한쪽은 소켓 변경이 없이 2020년까지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중고가 방어 어떤게 더 될지 뻔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이 시점에 인텔의 매리트는 아직 6코어 8코어 이상 지원이 되지 않는 대부분의 게임 환경내에서 게임성능이 비슷한 경쟁 프로세서 대비 조금 더 낫다 이거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빠른 시일내에 차세대 라인업을 출시해 시장경쟁력을 높히는게 좋은 선택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J Desperado / 20-01-15 17: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사에서 지적을 잘 해줬네요. 확실히 사업엔 중고가도 고려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권리금이랑 시설료 받고 팔수도 있으니 그렇습니다. 중고 컴퓨터 팔아보시면 알겠지만 인텔이 쉽게 팔리는건 경험적으로 느꼈습니다. 기사가 인텔진영을 지지하고 있다고해서 무조건 깔게 아니라 내용을 참고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늘이글 / 20-01-15 17:4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학창시절에 처음 PC방을 접했을때 신세계를 경험했던 기억이 나네여~
그때 당시에는 초고속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해서 PC방 전용선이 속도가
빨라서 온라인 게임을 하기에 좋았었던거 같네여~ 시스템 사양도 거의다 인텔
만 사용하고 있어서 AMD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시절이죠~ 처음 PC방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여기저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해 몇년이
지나면서 점점 문닫는곳도 생기고 지금의 PC방을 보면 경쟁도 엄청 치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발빠르게 맞춰가지 않으면 금방 도태하게 되는데 이런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때그때의 시스템을 변경할때도 중고가격을 잘 고려해
업그레이드를 해야될 것이고, 이제는 인텔만 고집할게 아니라 AMD만의 장점을 따져서
시스템을 구성 해야될거 같네여~ 무조건 어떤 제품이 좋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시장상황을
잘 고려해서 구성하면 좋을거 같네여~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1-15 20: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지관리야 오랜시간 시장을 크게 지배한 인텔이 당연 강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열고 문닫는 경우가 많으니 중고가격도 큰 몫이라는것은 몰랐던 사실이네요. 개인 사용자층에서는 AMD가 돌풍이라는데 역시나 오랜동안 시장을 지배해왔던 기성체제를 하루아침에 무시하기는 쉽지않을것 같네요.

밤의노래 / 20-01-15 23: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MD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시장 점유율이 인텔이 앞서있는이상은 인텔로 구성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PC방은 새로 나오는 게임에따라 CPU나 VGA를 바꿔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반면에
개인은 오래도록 쓰다가 고장이나거나 정말 다른 시스템이 필요해서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나중에 PC방을 접을 것도 대비해야하는 사업자의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중고가가 높은 인텔을 선호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ㅇㅇ / 20-01-16 13: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이젠 피시방도 라이젠 이 소리를 라이젠 출시부터 들었던거같은데 현실은 정반대죠ㅋ 개인이야 스스로 뜯어고치면서 쓰는걸 감수하고 중고가 몇만원 차이나는거 크게 신경안쓰지만 피시방은 중고로 내놓아도 수십대 합치면 수백만원 차이에 알바를 컴잘알로만 뽑을수도없고 그렇게 뽑아서 해결해도 이미 사람들 머리엔 문제있는 피방이라는 인식이 생기는건 어쩔수없죠 그리고 소켓은 어차피 암드나 인텔이나 올해가 끝물이라 다음 업그레이드할때 다 갈아야하는건 똑같으니 인텔을 쓰겠죠

무타레74 / 20-01-16 15: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게임에 있어서 과거엔 인텔이 갖고 있는 장점과 AMD가 갖고 있는 단점 때문에 인텔로 갈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텔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던 공정률에 있어서 AMD도 인텔과 동일한 공정률로 출시가 되고 있고 코어나 스레드 측면에서도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내고 있고 호환성이나 긍정적인 평가에 있어서도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고...

그리고 구매를 결정젓는 가장 큰 요소인 가격적인 측면의 메리트가 확실히 좋은 AMD로 구성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린데이 / 20-01-16 18: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플렛폼 안바꾸는 엠뒤가 더 나아 보이죠 요즘 왠만하면 멘보드 안나가서 시퓨만 교체하고 글픽만 교체해도 되는 시대입니다. 인텔은 플렛폼 자체를 항상 바꾸는 장사꾼이기 때문에 훨씬 많은 돈이 듭니다. 물론 스펙터나 해결못한 보안문제 인텔이 정말 많습니다.

끓여만든배 / 20-01-18 3:1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무래도 PC방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이용자이기에 인텔 플랫폼을 선호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그런 점에서 아직까지는 인텔 제품이 절대적인 게임 성능면에서 우수하고 자잘한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PC 방은 아직까지 인텔 플랫폼이 좋을 것 같군요.

아담한 이층집 / 20-01-18 10: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MD가 성능 및 안정성등 많은 부분에서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안정성 및 호환성, 인텔이 아직까진 좋지??!!라는 대다수의 인식까지
고려해볼때 그래도 인텔을 선호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유지보수시 무뽑기도 생각해야하고..ㅠㅠ

아자비이 ajabe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1-19 10: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다수의 PC방 사용자는 안정된 게임환경을 추구하기 때문에 안정된 플랫폼은 선호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그래서 검증된 인텔 플랫폼을 선호하는게 좋을 것 같긴하네요
그래도 요즘 효율성면을 생각한다면 AMD도 앞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PC방 플랫폼으 변화가 어떨지 재미있을 것 같네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1-19 23: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과거와 현재 위상 차이가 확실해져서 인텔 플랫폼의 강세가 약해졌지만...
PC방의 용도를 생각하면 인텔 플랫폼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죠.

문득 hyukdesi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1-20 17: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PC방에서 인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안정성면에서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중고가도 한몫 한다는건 몰랐네요.
개인과 대량의 시스템를 맞춰야 하는 PC방하고의 차이는 이해가 되는군요. 아직 게이밍 성능에서 인텔이 약간 앞서 있는건 맞는거 같고요. 안정성과 호환성 차이에 대한 인식 개선은 amd가 분발해 나가야할 부분이네요. 인텔은 보안 문제가 끊임없이 나오는데..

동고동락 sn0028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1-20 22: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은 PC방은 인텔이 주고 AMD는 아직 크게 어필을 못하는 수준이네요.
개인PC는 조금씩 변화을 보이는 추세지만 PC방은 아직은 안정성등 검증이
많이된 시스템이 조금이라도 좋겠죠.

겨울이좋아 / 20-01-21 10: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MD가 공격적인 마케팅과 유지보수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현재 구도가 계속 지속될거 같은데요. 피시방뿐 아니라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내구성과 유지보수가 힘들다면, 쓸 사람이 없겠죠.

아이마 rabec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1-22 3: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언젠간 바뀔지 모르겠지만 인텔이 가진 현재의 브랜드 가치나 활용도 보면 PC방에서 AMD 사용하는건 아무래도 저도 새 컴을 맞춘다면 AMD로 1600 새것 샀지만 지금 보면 아까운 것 같아요 ^^ 그래서 2600 중고로 고민 중입니다. ^^ 인텔 살꺼면 새거 중고살꺼면 AMD가 좋은 것 같고 PC방에서는 AMD고민하지 말고 인텔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코아 / 20-01-22 3: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호환성과 안정성을 생각하자면 아직까지는 인텔이죠. AMD는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문제는 PC방 창업을 하시는 모든 점주분들이 PC 조립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검증된 플랫폼을 추천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 말에 라이젠3가 나와서 안정성과 호환성이 대폭 개선되면 몰라도 일단, 가성비를 위주로 세팅하는 PC방은 인텔 F 시리즈의 선택이 필수일듯하네요.

화살기도 / 20-01-22 19: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수십,수백대를 구매해서 운영해야 하는 PC방은 안정성,호환성, 가성비가 중요하긴 할거 같아요. 특히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해서 중고가도 많이 생각해야하는 문제이구요. 때문에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인텔을 선호하는게 아직까지는 나은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AMD가 이번 3세대로 그 격차를 많이 줄어들인만큼 앞으로의 PC방의 선호하는 CPU는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타락천사 NO.1 / 20-01-22 23: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안정성 호환성에 있어서는 amd보다는 인텔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에르메스삼삼 herme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1-28 22: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업자는 항상 남는 장사를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손해를 덜 보는 것을 선택하기 마련입니다. 인텔이 안정성과 호환성에서 우수하다는 것도 있겠지만 매번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하는 입장에서는 중고 판매가 손실이 덜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업주들은 인텔을 고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리고 개인 입장에서도 보면 중고가 하락폭 체감은 AMD가 더 크더군요. 구매후 12개월만 넘어서면 똥값으로 떨어질 때... 이게 이렇게까지 떨어지는구나 싶더라구요. ^^

떡하나주면잡아먹음 / 20-02-04 9: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확실히 PC방에서는 AMD가 힘들어요.업그레이드나 관리 자체가 힘듬
기존에 인텔베이스로 세팅해놓아서 CPU나 그래픽만 바꿔도 충분한데 AMD로 모험을 할 이유가 없죠.
PC방에서는 무조건 외장이니 내장그래픽 유무는 별 의미없습니다.
개인시장은 저렴한 가성비를 가진 AMD를 가겠지만 PC방 시장은 개인용과는 다르게 여러대의 장비를 세팅해야하는 기존 플랫폼 그대로 가게되죠.
이건 AMD가 혁신적으로 마케팅 하지 않으면 가능성 없어보입니다.냉혹하지만.
PC방 업주들도 중고가에 민감한게 AMD는 정말 CPU아니면 중고가라는게 거의 없어요.
그냥 버리는 수준인거죠..
아직도 의식은 AMD는 다중작업.인텔은 게임안정성이라는 공식이 있어서 고정관념 깨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겁니다.
결론은 제가 PC방 업주라고 해도 인텔을 선택하겠습니다.

때쥐신산 / 20-02-12 13: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인유저는 암당, 업체는 인텔. 어쩔수 없는 현상 입니다.
우리나라 현기를 사는 이유가 있는것과 비슷한것 같아요.

아이잉 unique3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3-21 0: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가격이나 성능 면에서 AMD가 이점을 가지기는 부분은 있지만
AMD제품들에서 드라이버나 게임 실행 관련 이슈가 아직도 종종 나오는 터라
대규모로 피씨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피씨방에서는 작은 문제라도 조심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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