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안드로이드용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 앱에 도입할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였다.

더 버지(The Verge)에 의하면 구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사무실에서 인공지능 관련 행사를 진행하면서 구글 번역 안드로이드 앱 신기능을 공개하였다.
마치 SF 영화에 나오는 통역기처럼 사람의 말을 실시간으로 판별하고 다른 언어로 번역해주는 기능이다.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여서 온라인 상태에서만 작동하고 부족한 점도 있지만 타이핑 과정이 불필요하므로 실용화 된다면 외국인과 대화할 때 매우 편리해진다.
불법 녹음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구글은 실시간 번역 기능 사용 시 사람의 목소리를 오디오 파일로 저장하지 않고 실시간으로만 활용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구글 번역 앱은 문장부호와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 전체 문장을 평가하며 말한 사람의 억양과 방언(사투리)을 고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 소개 된 구글 번역 앱 신기능은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큰폭으로 향상 될 수 있지만 완벽한 번역을 제공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구글은 아직 이번 신기능을 언제쯤 구글 번역 앱에 추가할지 밝히지 않았으므로 실제로 사용해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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