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라데온 그래픽 카드 사용자들이 대응을 요구해온 블랙 스크린 이슈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라데온 그래픽 카드 사용자들은 지난해부터 게임을 강제 종료하거나 재부팅외에는 대응이 어려운 블랙 스크린 증상을 호소해 왔는데, extremetech에 따르면 근래 더 자주 보고되고 있다. 블랙스크린은 게임 뿐 아니라 윈도우 상태에서도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임시 대책으로는 웹 브라우저와 디스코드등 백그라운드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의 GPU 가속을 끄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extremetech의 질문에 AMD는 블랙스크린 현상을 포함해 커뮤니티에서 논의되고 있는 이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원인 특정 및 수정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extremetech측은 RX 5600 XT 테스트 중 발생한 블랙스크린 이슈의 대응으로 메인보드의 UEFI(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메인보드의 PCIe 버전 설정을 'Auto'가 아닌 3.0으로 고정할 것을 제안받았고, 해당 옵션이 효과가 있었다는 내용도 전했다.
단지, 블랙스크린 이슈에 대해 AMD는 이렇다할 대응이 없는 상태로,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예전의 불명예스러운 '까탈리스트'의 프레임을 벗어나기는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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