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이 발표한 11세대 코어 CPU 제품군, 코드네임 로켓 레이크는 최대 8코어 구성이다. 즉 코어 i7 제품군과 코어 i9 제품군은 클럭만 다른 동일 제품인 만큼 특별히 고클럭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코어 i7 제품군으로도 충분하다는 뜻이다.

이에 복잡한 오버클럭을 생각하지 않거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CPU가 바로 코어 i7-11700이다. 코어 i7 제품군인만큼 8코어 16스레드 구성인데다, 상위 모델들보다는 아쉽지만 베이스 클럭 2.5GHz에 올코어 부스트 클럭 4.4GHz, 싱글 부스트 클럭 4.8GHz로 동작한다.


Non-K CPU가 아닌 만큼 쿨러가 번들되는데, 검은색으로 코팅된 알루미늄 방열판과 빠른 열 전달을 위해 중앙에 구리심을 심은 것이 특징이다.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쿨링팬의 RPM을 변화시키는 PWM 방식이 적용되었는데, 기존에는 전선이 바로 노출되어 지저분해 보였지만, 새로운 쿨러는 직조 방식을 적용해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인텔 로켓 레이크 코어 i7-11700의 패키지에는 CPU 본체와 열을 식혀주기 위한 쿨러, CPU 설치와 보증에 관한 내용이 담긴 소책자가 제공되며, 소책자에는 케이스 본체나 모니터 등 다른 주변 붙여 코어 i7 CPU가 설치되었음을 직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스티커도 제공된다.

코어 i7-11700은 Non-F 모델과 달리 Xe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된 UHD Graphcis 750을
탑재해, 그래픽 가속이 병행되는 작업의 경우 훨씬 빠른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코어 i9-11900K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코어 i7-11700 또한 전세대 동급 모델인 코어 i7-10700 대비 상당한 성능 향상이 기대되는데, 3월 1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된 인텔의 11세대 코어 CPU인 로켓 레이크는 같은달 31일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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