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차세대 GPU 아키텍처인 RDNA3에서 기존의 CU(Compute Unit) 대신 WGP를 도입할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videocardz에 따르면 RDNA3 아키텍처의 플래그십 칩엔 Navi 31은 30개의 워크그룹 프로세서(WGP, Workgroup Processors)를 베이스로 15360 스트림 프로세서가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Navi 31은 MCM 방식의 듀얼 칩렛 구조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 CU당 64개의 스트림 프로세서 구성과 비교할 때 4배 늘어난 WGP당 256개의 스트림 프로세서 구성이다.
엔비디아의 경우 암페어 아키텍처에서 SM당 CUDA 코어가 전 세대까지의 64개에서 128개로 두 배 늘리며 부동소수점 연산과 정수 연산의 병행 처리 능력을 끌어 올렸지만 별도로 명칭을 바꾸지는 않았다. AMD의 이번 조치가 기존 구조에서 CU를 별도로 분리한 것인지, 완전히 배제하고 새로운 유닛을 추가할지는 관련 정보가 없어 확실치 않다.
한편, AMD의 RDNA3 아키텍처 그래픽 카드는 2022년 하반기 출시, Navi31에는 Navi21의 128MB 대비 네 배 늘어난 512MB의 인피니티 캐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 중이며, MCM 방식과 더불어 별도 캐시가 탑재된 엑티브 브릿지 칩셋이 적용될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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