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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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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수준의 컴퓨팅
인구가 많아지면서, 대기업의 메이커 PC는 기업에,
원하는 대로 조립해 쓰는 부품형 리테일 시장은 일반
가정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전문가가 있으면, 초보자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새로운 고배속의 ODD를 설치하기 위해
컴퓨터를 열어 케이블 연결을 복잡하게 생각한다면,
USB2.0 포트를 통한 쉬운 외장형 ODD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다. 제품 자체가
지원하는 20배속 레코딩이 USB 2.0의 최대
전송속도를 아직 넘지 않고 있으니 넉넉한 대역폭의
제공과 나만의 디스크를 제작할 수 있는 라이트
스크라이브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
수 없다.
아직까지 라이트
스크라이브는 흑백 형태로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잉크의 기술력이 떨어진다면, 캔버스의 색을 바꾼
방법을 고려한 5색 라이트 스크라이브 미디어도 나와
있으니, 라이트 스크라이브의 장점을 더해줄 수
있다.
HP 1040e는 들고
다니는 이동형 보다는 컴퓨터가 많은 사무실이나
PC방에서 레코딩 작업을 몇몇의 PC에 제한을 두지
않은, 내부 이동형 제품의 성격이 강하다고
판단된다. 레코딩 프로그램이 설치되었거나 레코딩을
지원하는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면, 컴퓨터를 켠채로
연결만 한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쉽고 빠른
DVD레코더. 깔끔한 디자인까지 더해 구입할 수
있는 매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아직 과도기인
20배속을 넘어서면서도 빨라진 컬러 라이트
스크라이브 기능을 가지고 있는 HP ODD 시리즈를
기다리는 것은 단지 필자만이 아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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