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리포트'에서 올해 상반기 보안 이슈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새로 발견된 악성코드 및 스파이웨어는 22,537개로 전년 동기 10,589개에서 약 2.1배 증가했다. 이 중 개인 정보를 탈취하는 트로이목마의 비중은 48.8%였으며, 보안에 취약한 웹사이트에서 유포된 악성코드 수가 1,363,866개에 달하고 49,567개의 웹페이지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또한 올 상반기 10대 주요 이슈로는 ▲ 스팸 메일 발송하는 '커널 스팸 봇' 급증, ▲ 콘피커 웜 변종 기승, ▲ 웹 공격의 지능화, ▲ 메신저 계정 수집하는 악성코드 기승, ▲ 국산 엑셀 매크로 바이러스 확산, ▲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가장한 국산 스파이웨어 발견, ▲ 제로데이(0-day) 취약점 발견 급증, ▲ 외산 가짜백신 배포 방법 및 감염 증상의 지능화, ▲ 사회 이슈 이용한 웨일덱 웜의 확산, ▲ 바이럿 바이러스 변형 피해 지속등이 꼽혔다.
시큐리티대응센터 조시행 상무는 "악성코드는 가능한 모든 경로를 이용해 유포되며, 특히 웹사이트나 메신저가 주된 유포 경로로 악용되는 추세다. 또한 개인 정보를 빼돌리거나 가짜백신 및 스파이웨어처럼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악성코드 등 보안 위협의 종류도 갈수록 늘고 있다. 개방적 환경인 인터넷으로 연결된 채 이런 위협에 노출된 사용자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 각자 보안 수칙을 잘 지키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야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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