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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사는 동내 근처에 피시방이 하나 생겼습니다.
사양은 역시 최고사양이구요..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역시 최고사양의 피시방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두번째 말한 피시방은.. 씨퓨가 인텔에 3기가 짜리고
나머진 동일하구요..
새로생긴 곳은 AMD 애슬론인지.. 다른건지 까먹어서
생각이 잘 안나는데요.. 2.2기가였던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근데요.. 게임을 돌려보면
막상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 참 황당하던데요..
일단 기가에서 부터 차이가 좀 나는데.. 이상하게
풀옵션으로 돌려보면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질 않는겁니다.
단지 웹서핑이 약간 느리달까.. 제가 알기론 AMD 게임
쪽은 아니라고들었는데.. 많이 바뀐모양이죠?
이유를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많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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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오히려 AMD 쪽이 게임에서 더 강합니다. 인텔이 앞서는 부분은 멀티미디어 데이터 인코딩 정도였는데, 듀얼코어에 들어가서는 그쪽도 흔들흔들 하더군요.
이유는, 클럭당 처리할 수 있는 연산의 수가 AMD 쪽이 인텔에 앞서기 때문입니다. 인텔은 넷버스트 아키텍쳐를 채용하고 파이프라인을 늘렸는데, 이러한 구조는 클럭을 올리기에는 용이하지만 연산을 수행하는데에는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연산 능력의 떨어짐을 SSE, 하이퍼쓰레드 등을 통해 만회하고 있었던 것인데... 지금에 와서는 AMD 쪽이 성능과 발열 쪽에서 앞서가는 추세인 듯 합니다.
실제로 AMD는 실 클럭은 그다지 높지 않아도 성능은 인텔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빠른 경우가 흔하고, 특히 게임 쪽에서는 인텔을 앞서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게임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AMD 쪽이 더 좋은 선택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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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클럭수는 인텔이 CPU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수단중 하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2Ghz 이전의 CPU에선 클럭수로 인한 연산속도 및 처리능력이
차이가 있곤했습니다. 하지만 2Ghz를 넘어서면서부터 슬슬
인텔은 전력사용량과 발열이라는 산에 부딪히는 결과를 낳았죠.
아마 그 2.2Ghz짜리 CPU는 AMD 애슬론64X2 시리즈중 4200+ 일것
같네요.
현재 시장에서 AMD의 듀얼CPU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인텔이 클럭으로만 몰아가던 시장의 분위기를 AMD의 효과적인
듀얼코어 방식 CPU로 역공했고 그게 성공한거죠.
간단히 얘기하자면 단순히 보여지는 클럭수만으로 그 CPU를 평가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게 절대적인 연산능력의 잣대가 될 수 없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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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의 성능을 판가름 하는데 IPC라는것도 있답니다.
그뜻은 한클럭당 얼마만큼의 명령을 내릴수 있는가(동작량)
예를 들어서
인텔이 IPC가 1.5이고 클럭이 2G라면 동작량이 3이 되는거고
AMD가 IPC 2에 클럭이 1.7이면 동작량이 3.4로 더 빠른것이 되는겁니다.
뭐 캐쉬 메모리 비트나 용량,효율, 명령어의 종류에 따라 또 바뀔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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