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쓰는 PC 유틸리티 프로그램 4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는 카카오톡 대신 쓰고 있는 네이트온 메신저다. 업무용으로도 쓰기 좋고 무엇보다 이모티콘 종류가 많아서 좋다. 또 다른 하나는 알집을 대체할 압축 프로그램 반디집이다. 설치도 간편하고 용량도 적어서 가볍게 쓸 수 있어서 애용중이다. 세 번째는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더 클립다운이다. 광고 없이 바로 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고 화질 선택도 가능해서 아주 유용하다. 마지막으로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다. 사진 크기 조절 및 간단한 보정 작업 용도로만 쓰는데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앞서 말한 네 가지 프로그램 모두 무료라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기능 제한이 있긴 하다. 가령 카톡 대화 내용 백업 서비스라든지 대용량 파일 전송 시 속도 저하 현상 등이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굳이 유료 버전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제 몫을 해내기 때문이다. 물론 더 좋은 성능을 원한다면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기본 기능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각자 필요한 용도에 맞게 골라서 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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