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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비스타 사용한지가 7개월이 넘었는데
갈수록 버벅대는 비스타를 볼 때마다 xp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가 용솟음 치는군요.
시스템 사양이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조금 육중하게 돌아가는 것이 첫째 불만이고
너무도 하드를 많이 긁어댄다는 것이 두번째 불만이고..
무엇보다,
이유없이 폴더 하나를 꼭 삭제해버린다는게 최고 불만이네요.
앞전에도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꼭 특정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그 프로그램의 폴더를
말끔히 지워버려서 정말 곤란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복구 유틸로도 삭제된 폴더가 안보이고..
감사 정책으로 그 폴더를 감시하는데도 기록도 남지 않고..
정말 답답하더군요.
그리고 포토샵과 프리미어는 나름대로 괜찮은데
유독 애프터이펙트에서만 하드를 너무 긁어대서 편집하기가
만만치 않더군요.
그 프로그램이 문제인지 비스타가 문제인지 그것은 알 수 없지만
나중에 xp에서 설치해보면 알 수 있겠죠.
여하튼 빠리빠리한면이 없이 약간은 육중하게 돌아가는 비스타로 인해 요즘 xp의 향수가 자꾸 그리워지네요. 자료 백업하고 다시 설치하기 귀찮아서 참고 있지만 하드만 하나 더 생긴다면 미련없이 xp로 돌아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