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는 이미지에도 나와 있듯이 다나와 입니다...
얼마전 보드나라에서 공구한 아처텍 HD 3850 그래픽카드입죠. 아니, 그 카드의 쿨러..;;
사실 1년도 넘게 먼지와 친분을 쌓으며 책장 꼭대기에 방치되어 있던 잘만쿨러인 VF700을 써 볼 기회가 왔습니다!
쿨러를 교체하기 전에 3DMark06, ATItool 등을 돌려보며 오버 및 발열체크를 몇 번 해봤습니다.
이 스톡쿨러로(맞죠?) ATItool을 사용한 오버는
코어클럭 810에서 뻑나더군요.
발열은 70도를 절대 넘기지 않더랬습니다. 풍향이 그다지 높아진것도 없는데 말이죠..
기본클럭으론 풀로드해도
60도 내외를 가리키더군요.
이 때 VF700으로 교체해 봤습니다.
i) 5V 저속모드
ATItool로 코어클럭 오버가 780을 못넘기네요? 그 때 온도는 70도를 넘어
73~74도를 육박합니다...
기본클럭으로 풀로드시엔......... 안적어놔서 기억 안납니다.-_-;;
ii) 12V 고속모드(소음에 확연한 차이가..;)
ATItool로 코어클럭 오버시에 800을 못넘깁니다... 온도는 저속모드와 비슷하게
70도 초반.
기본클럭으로 풀로드시에
55도 내외.....
결과적으론 기본클럭시엔 VF700이 쿨링 능력이 더 좋았지만 오버시엔 오히려 기본 제공되던 저 퍼런 쿨러가 성능이 더 좋네요. 뭐 이런 경우가..-_-;;; VF700 능력이 그렇게 떨어졌나?
아, 그리고 VF700으로 코어/메모리클럭 => 756/900 으로 오버시에 아이들시 60도 내외...=_=
풀로드시엔 이상하게 60도 초반을..;;;
참고로 위 결과는 제 기억에 의존한 결과치 이므로 절대 신뢰성이 떨어지는 단순 재미용 입니다...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