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불 =
'우리 생애 최고의 불황' 의 줄임말이라네요
(울나라 사람들 말줄임에 정말 강해요^^b)
전 업종 모두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건축관련인 저희 가게도 폭탄맞은듯 합니다^^;;
특히나 요근래 2주동안은 개점휴업 상태였습니다 휴=3
날씨가 추워지니...더 심해지더군요..
그럼에도...명절이라....수금 겸 인사겸...길을 나섰습니다.
나름대로 동선을 짜서...첫코스로 거래처에 과일 한박스 들고 들어갔네요.
굉장히 미안해 하시는게 좀 이상타했더니..수금이 안되더군요..
여기서 수금해서...그돈으로...다른 거래처 선물셋트를 사서 돌릴 계획이었는데...
첫코스부터...삑사리가 났습니다- -;;
결국..인출기서 돈 뽑아서 대충 해결하고 들어왔네요..
안주고 안받는게 젤루 속 편할거 같은데....거래 끊는거 아니라면.. 안주고는 안되겠더라구요- -;;
명절엔..저희한테도 과일.커피.목욕용품 2년치는 들어오는 편인데..현재까지..한건도 없네요- -;;
엊그제 비누랑 샴푸등등 싹 쓸어서...다 나눠줬는데- -;;
이런 엄청난 불황이 결코 누구 한사람 탓은 아니겠지만...
암튼...4년1개월 어금니 꽉 깨물고 살아야겠습니다^^;;
'소소식 세방분(小小食 細放糞)'
적게 먹고 가는똥 싸자..는 모토아래....
오늘도 허리띠를 절라매 봅니다..
경제 대통령께서 꼭 경제를 살려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말을 꼭 써놔야...)
위 이미지는 70년대 쥐를 잡자는 계몽 포스터일뿐입니다.
괜한걸로 시비걸면...조타가도조치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