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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부터 시작된 휴가에 목요일에 마지막 남은 왼쪽 상단의 사랑니를 뽑고 왔습니다.
어머니 치과 가시는데 따라 가서 그냥 검사나 해보자 했던건데, 사랑니에 충치가 심해서 뽑는게 어떻겠냐 하더군요.
충치...라지만 아프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남은 사랑니를 태어나 처음 스케일링하며 그렇게 보냈습니다.
딱히 계획이 있던 휴가가 아니라 피곤한 몸을 쉬려고 냈던 휴가지만, 왠지 억울한 느낌입니다.
덕분에 몸의 피로도는 휴가 전이나 후나 거기서 거기. 여전히 고개 숙이면 사랑니 자리에 피가 쏠리는 느낌이고...
1996년에 뽑은 사랑니와 2009년에 뽑은 사랑니를 비교해보니 충치정도는 확실히 올해 뽑은게 심하지만 많이 차이 나지는 않더군요. 의사 말로는 어금니쪽도 충치치료 해야한다는데, 보기에는 멀쩡하구마...
그래도 지금 하는게 나중보다 돈 덜 깨지겠죠? 나중에 월차 내서 마저 치료해야겠습니다.
아으 동동다리~
P.S. : 오랫만에 남기는 글이 초큼 지저분한 글이라 죄송합니다~ 아~ 아~
PP.S. : 원하시면 사랑니 비교 사진 올려드리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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