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오늘 전자 상가에 가서 노트북 구경하고 지르기로 되어 있었는데 어느 미친X가 ( 여자를 원색적으로 표현한 울 마눌님 말씀..) 울 마눌님께 50대 같다는 망언을 하는 바람에 아직도 충격을 받아 방에서 나오지를 않음...
애들은 자장면을 시켜주고 남편은 밥을 먹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고..ㅜㅜ
한번씩 방에서 나오면 자기가 정말 50대 같냐며 머리를 쌩머리로 풀어야겠다는 절규만 되풀이.. ...
아이씨 배가 고프니 그런 소리는 들리지도 않는데..
쩝.. 가서 풀고 싶으면 풀어 버리면 될텐데 계속 말만...
나 때문에 고생해서 그렇게 됐다는둥 애들한테도 너희 낳느라고 그렇게 됐다는둥...
애들은 Wii 게임하다 영문도 모르고 벼락 맞음..(아무래도 얘네는 오늘 하루 종일 공부만 해야 할것 같다는 ....ㅡㅡ)
아무튼 지금 접근 불가...
아 ...미친X 며칠 좀 있다가 그런 망언을 하던지...ㅜㅜ
ㅎㅎ 그런데 41살 먹은 아줌마가 그런 소릴 듣다니 쇼크 먹을만 함..
왜 난 고소하다는 생각이 가끔 드는지..ㅎㅎㅎ
%%% 수정합니다 ... 상황 종료 되었습니다
동네 마트 갔다가 기어이 50대 같지 않다는 말을 듣고 왔나 봅니다
덕분에 그렇게 말을 해도 사다놓지 않던 제 면티랑 츄리닝도 사오고...
아이들은 다시 Wii 게임을 하고 저희집도 예전처럼(?) 아주 화목한 집이
되어 버렸답니다아아 ~
이제서야 배 고프지 않냐며 우선 먹고 있으라고 토스트도 해주고...
이런 뚱띵이 마누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