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조사 유틸리티로 MBR 초기화하고, 로우 레벨 포맷 하려 했으나 시간이 오래 걸려 GG.
뚜껑을 열 육각 렌치가 없어서 자석을 이용해 앞 뒤로 쫙~ ~ ~ 긁어줬습니다.
그러고도 안의 내용이 남아있을까 좀 불안해서 버리기는 뭐하고, 확실히 데이터 날릴 방법은 뭐가 있을까 궁리 중입니다.
그리고 누나가 버린 PC에서 건진 60GB EIDE 하드 하나.
...안에는 데이터가 한 가득. -_-ㅋ
온도는 84도로 지글 지글 끓지만 테스트 결과 이상은 없어 이걸 어떻게 쓸까 고민했습니다.
백업 용으로 쓰자니 최근 백업용으로 산 하드만 3TB 용량이고, 성능은 백업용 하드보다 안 나오는데다, 외장하드로 쓰기에는 EIDE라는게 좀 걸리고,. 데이터 보관용으로 쓰기에는 2003년 산이라 왠지 불안하고...
예전에는 다들 이런걸로 OS 썼을 테니 쓰려면 못 쓸 것도 없을 듯 하고, 용량도 딱 윈도우 7 설치하기에 적당하니 결국 과감하게 OS용으로 쓰기로 결정.
설치는 다른 곳에서 하고 이미지 떠서 씌우는 식으로 쓰면 뭐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