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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먹은 회 한 접시
방통대 시험도 마치고 좀 놀다가 4일간 여행좀 다녀왔드랬죠
서울 -> 안동 -> 경주 -> 부산 트랙킹에 트랙킹...중간에 고마우신분도 보고
스쳐가는 인연이였지만 하루지만 같이 동행한 사람도 있었고
안동가서 하회마을 갔다가 산에서 추락할뻔하고....경주 가서는 100킬로로 달리는
시내버스에 몸을 실으며, 신나게 바깥공기를 쎄었지만
엄청난 더위와 맞짱뜨며 하드코어한 여행...끝없이 걷고 또 걷고...
불국사에 경주박물관 첨성대 등등...중간에 버스도 타며 볼만한 코스로만 하루 완주...
부산 가서는 부산 국제 모터쇼가 있다길래 신나게 모델들 사진 좀 찍고 난 후
바로 태종대 걷다가 탈진할뻔했죠...그리고 서울 올라가기전에 자갈치시장에서 술 한잔에
외로이 회 한 접시 벌써 3일전이군요...길고 길었습니다...
3일간 여행에서 계속해서 걷다가 걷다보니...1년 4개월도 참 짧았구나 란 생각도 들었죠
마지막으로 다녔던 회사 그만둔지도.................................벌써 두달이 지났군요......
버틸껄 그랬나봐요..후후후....근성도 없이...고마운 분들이 많은데...
한동안은 그 쪽으로 안 가리라 마음 먹은 중이라...그쪽으론 발걸음이 안 떨어집니다.ㅎㅎ
5월이라 그런지 선선하면서도...날씨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