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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살고 있는 집을 내놓은지 1년이 넘었는데...
요근래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서 거의 포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전세로도 올려놨는데..
지난주 초에 한 신혼부부가 잠깐 보고 가긴 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전세 계약을 한다고 하더군요..
토요일 오전에 바로 전세 계약 완료...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이죠.. 당장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저희가 살아야할 곳을 알아봐야했고..
운이 닿은 것은지... 부천 가장 외곽쪽에 아파트 전세를 겨우 얻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1. 시내 (세이브존이나 홈플러스)까지 가려면 버스로 한 10~20분 가야하는 불편함.. (차라도 있음 모를까..)
2. 2층 (1층은 집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기둥만 있는 그런 형태)이라 외부에서 잘 보이는게 단점데..
뭐 또 아이가 맘놓고 뛸수 있는것은 다행이고.. 아파트 단지내에 학교가 있는것도 괜찮고..
아무튼 당장 내일 아침에 만나서 전세 계약을 하기로 했네요..
그나저나 바뀐것인지 모르겠지만 요새는 부동산 수수료(복비)를 계약서 작성 시점에 줘야 한다는 군요. (물론 그 이후 계약이 무산되어도 돌려주는거 따위는 없음..) 대신 법으로 정해진 %만 받는다고...
흠냘.. 내일 통장에서 천만원짜리 수표들이랑.. 복비랑 해서 들고가야겠군요.. (복비가 58.5만원.. 제길..)
아흐.. 그나저나 거기서 회사 가려면 죽음 예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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