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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콘덴서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취업열망!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905
작성일 : 2011/10/30 20:23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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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업열망! 입니다. ㅜㅜ

세월은 역시 전자부품에도 치명적인가봅니다.
집에 있는 컴부품들이 차례차례 콘덴서 임신을;;;;[ㅡㅡ 육아정책도 아니고...]
첫날은 그래픽카드가;;;;
둘째날에는 파워가;;;;
셋째날에는 메인보드가;;;;

1. [ FZ79 1500 6.3V]
2. [LOW ESR 470uf 16v]
3. [6.3V 1000uf]

어쩜이리도 무심한지 ㅜㅜ
콘덴서 하나 망가진 것같은데, 동작자체를 안할 줄을 처음 알게되었네요..

혹여나 콘덴서 자가수리해보신 분들 보드나라에 계실지몰라 감히 여쭈어보건데;
용량과 전압만 맞으면 어떤 제품이라도 상관없는건가요.?

칼팁+인두기+실납은 구매예정이고, 콘덴서를 같은 용량에 전압인데, 종류가 많아서 고민이네요. 괜히 샀다가 지못미는 안될런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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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T입니다 znzlspt1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10-30 22:4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컴퓨터 부품은 고급형들이 들어가지않나요? 용량만 된다고 아무거나 붙이면 또 임신할 것 같은데.. 그리고 이런 작업은 청계천 전자상가 업자분들이 잘하신다고 들었슴당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10-31 10:2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본적으로 콘덴서같은 수동소자는 같은급으로 교체하면 정상동작합니다.
다만!!!! 일반 가전기기라면 그냥 땜납제거하고 콘덴서 박아넣고 다시 납땜질하면 그만인데...
PC용 PCB는 다중기판이 많은데다가 오밀조밀하게 부품이 박혀있어서 옆에거 잘 못 건드려서
알수없는 이상증상에 시달리는 고통을 당하시지 마시고..
그냥 업체나 수리상에 맡기시길...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10-31 11:3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버릴것 각오하고 실습해본다고 생각하신다면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겠지만 꼭 살려서 쓰시겠다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반도체들은 열에 민감하기 때문에 콘덴서를 떼어내기 위해 열을 가하는 동안 주변의 다른 칩들이 열에 의해 손상되는 경우가 흔히 있으니까요. 숙련된 사람이라면 빠르게 해당부위만 가열하여 떼어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초보자들은 십중팔구는 주변의 칩들을 태워버리더군요.
  취업열망! bodnarafworl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10-31 19:0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에구구 ㅜㅜ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10-31 23:1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조금 다른 경우이지만 모니터 인버터 고장인줄 알고 구매해서 수리 도전했드랬죠.
근데 정작 액정이 아예 나간 상황 ㅡㅡ 수리도 못하고 엄한 인버터만 하나 남게 되었네요 T.T~
  으우우 /  2011-11-01 00:0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용량하고 전압만 맞으면 됩니다 그리고 제품은 온도 85도 105도 제품이있습니다

105도 제품이 더 열이많이나는 제품에 쓰는거라서 105도 제품이 좋구요

콘덴서는 극성이 있어요 + - 이거 구별해서 납떔해야 합니다.
  으우우 /  2011-11-01 00:0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실비로 몇개 보내드릴수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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