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축구만해서 상체 부실이었는데 작년 여름에 헬스를 해서 힘을 많이 길렀습니다.
그런데 학교 복학하고 운동할일이 없어서 살만찌고 그 키운상체에 덩치만 더 커져서 오래간만에 다시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예상보다 그렇게 근력이 떨어지지가 않은겁니다.
첫날에 웨이트를 나름 빡세게 했죠.
둘째날 역시 오래간만에 운동한거라 근육통이 오더군요.
근데 근육통 살짝 오는데도 웨이트 들만한겁니다.
그래서 또 웨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이번에 간 헬스장에는 비실비실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소위 그런 사람들보고 안좋은말로 기생오래비같이 생겼다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 양손으로 드는 무게를 한손에 하고있엇으니 우월감에 빠질만도 하죠.
근육통은 싹 잊어버리고 머리속엔 "역시 남자는 강해야지 ㅋ " 하면서 웨이트 빡세게 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자고나니까 이거 뭐 팔을 못올리겠네요. ㅋㅋㅋㅋ
웨이트가 한번 운동하면서 근섬유를 찢어놓고 단백질 섭취하면서 근육을 늘려나가는거라고 해도
이건 뭐 제대로 찢어논거 같습니다. ㅋㅋㅋ
며칠간 유산소운동하면서 회복해야겠어요.
그리고 추가로 여자손님만 신경쓰는 트레이너분들 매우 짜증납니다.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돈받고 일하는 입장이면서 일은 제대로 해야할거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