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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GTX 880을 살 수가 없어서...
사진은 지난 2006년 말과 2007년 초, 뭐에 미쳤는지 각각 46만원과 59만 5천원 주고 공구로 지른 지포스 8800 GTS와 8800 GTX입니다.
8800 GTX는 당연히 비용 문제로 8800 GTS 팔아버리고 질렀는데, 이 때까지만 해도 6600GT 쓰던 입장에서는 다음달 전기요금 크리!!!
평소 3만원 안나오던 전기 요금이 다음 달 곱배기로 뛰는 마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팔아버리고 6600 GT로 버티다 전원부 사망 & 유통사 철수 크리로 지난 번에 케퍼시터 터진 8600 GT 겟!
8600 GT는 올해 사망했으니까 대충 7년쯤 버텨준 셈이죠. (수고했다.)
어쨌든, 이렇게 되니 회사에 남아있던 9800 GT를 어찌 어찌 쓰고는 있는데...
지포스 GTX 980/ GTX 970이 나왔고, GTX 960도 조만간 나온다는 소식이 있으니 갑자기 GTX 770에 지름신이 강림할 조짐이 보입니다.
아무튼, 신제품이 나오면 가격이 얼마든지간에 떨어지긴 할테니 가시권에 들어오면 질러야겠다고 다짐하긴 하는데...
GTX 660도 비싸고 전기 요금 걱정되서 안 질렀던 제가 과연 GTX 770을 지를 가능성이 있긴 할까요? ㅎㅎㅎ
같은 이유로 GTX 880이 나왔어도 과연 질렀을까 싶기도하고... 그래도 이렇게 800 시리즈가 비니까 괜히 싱숭생숭합니다.
이렇게 된 이상 GTX 990으로 간다? 털푸덕!
P.S. : GTX 770에 관심 두는 이유는 순전히 모델명과 레퍼런스 쿨러가 예뻐서, GTX 660은 쿨러 때문에 미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