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첨부사진 2.클릭시 확대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입사가 연기되서 좀 빡쳤는데
모아둔 돈이 다 떨어질때 쯤 결국 입사를 했습니다.
저는 원래 연구 개발 직군이었다가 영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영업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의도 쌍둥이 빌딩에 출근하면서 느낀 경험입니다.
1. 넥타이 부대는 위대하다.
대기업은 일이 진짜 많습니다.
문제는 보안이니 뭐니 해서 절차도 복잡하고 일이 간단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고급인력을 데리고 비효율적으로 일을 한다고 말할수있겠네요.
2. 내 월급은 생각보다 적다.
야근하는 시간 생각하면 성과급이 미포함으로 계산하면 신입사원의 계약연봉은 시간당 만원받고 일하는거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3. 복지는 좋다. 아니 복지만 좋은거같다.
복지는 좋습니다.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임직원몰에서 코드제로a9을 구입했습니다.
집에 유선 청소기도 없이 가난하게 살았던 저였던 지라 빚쟁이 새끼가 출세한건 맞습니다.
4.그래도 적응해야죠.
가난하던 놈이 돈 좀 버니까 숨통이 트입니다.
다만 회사에선 숨이 턱턱 막히긴해요. 신입이니까 눈치도 많이보고 또 이상하게 그냥 건물 공기가 안좋은거같고 ㅋㅋㅋ
진짜 못버티겠다면 그냥 퇴직금이랑 돈 많이 모아서 지방가서 헬스장이나 차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