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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고개 숙인 소니 회장
지난 10월 말 세계 전자업계는 소니와 삼성전자(005930)의 액정표시장치(LCD) 합작사 설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인들은 전자업계의 지존으로 불리던 소니와 동렬에 오르게 된 삼성전자를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물리친 무장 다케타 신겐에 비유했다.
이에 앞서 10월7일 이데이 노부유키 소니 회장은 "소니를 비롯한 일본 전자업체들은 삼성전자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뼈아프게 시인했다.
10년 전의 소니와 삼성의 위상을 기억하고 있는 이들에겐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10년만에 상황은 완전히 변했다. 기업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주식 시가총액으로 따져 지난 8월 기준 삼성전자는 약 64조원으로 33조원인 소니의 배에 달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을 보더라도 소니의 매출은 19조6900억원으로 삼성전자의 11조2600억원보다 많았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삼성전자가 5배 이상 많았다.
위기감을 느낀 소니는 향후 3년간 전세계 종업원 15만4500명의 13%에 달하는 2만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또 일본 기업 최초로 급여에서 수당을 없애기로 했다.
소니의 침체에 대해 영국 BBC뉴스는 "역동성을 잃고 정체된 모습이 바로 소니 쇠퇴의 원인"이라며 "소니의 매출 감소는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찾는 데 실패했음을 보여 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소니 신화의 붕괴를 말하기엔 때이른 감이 있다. 이데이 소니 회장은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 신년호 기고를 통해 `소니 위기론`을 반박했다. 이른 바 소니 신화가 무너질 위기를 맞을 때 마다 소니는 더 강해졌고 다시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것.
이데이 회장은 "1960년 내가 입사한 이후 소니 신화는 적어도 다섯 차례 붕괴했다"며 "일희일비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소니 스피릿을 살려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뉴스 출처 : 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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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흣 ^^;; 역시 삼성!! ^^// 뭐 중소기업 다 먹어치고 어쩌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째뜬 삼성 소니보다 뜰꺼라는 상상을 하면 ^^ 은근히 기분이 좋네요 흐흐..^^ 크리스마스랑 연관은 없지만 ^^;;
기분 좋은 소식이기에. .하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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