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는 제목의 영화가 이번에 개봉했다.. 평가는 최악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것은 2시간 짜리의 전지현과 전지현이
출연했던
CF와 뮤직비디오들의 총 망라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곽재용 감독의 유치한 러브스토리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전지현이
그동안 혹은
현재 출현중인 각종 CF광고의 홍보제품들에 대한
온갖 간접홍보들이 적나라하고 김샐만큼이나 널려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한마디로 대략 이렇다. 전지현이 비요뜨 요구르트를
꺾어먹고 엘라스틴으로 가꾼 머리를 휘날리며 라네즈 풍선덕에
목숨을 구하고 이프로처럼
사랑에 목마른다.. 진짜 웃긴다...
내용으로 스타를 만드는 영화가 아닌, 스타로 내용을 만드는
영화는 마치 MBC의 소위
청춘시트콤이라는 논스톱 시리즈의
극악의 유치함과 다를바가 없다. 아니, 논스톱처럼 스타들의
실명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이 영화는 요즘 전지현이 이런 물건들을 이렇게 홍보합니다..
전지현 많이 봐주시고 우리물건 많이 사주세요~ 라고
말하고
있으니 관객들은 수천원의 돈을 내고 TV광고들을 보게 생겼다.
이것은 조폭영화 다음으로 한국영화의 질을 깎아내리는
것이다.
아니, 다시 말해서 관객에 대한 모욕이자 철저한 무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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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 싸이월드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가져와서 올렸습니다.
원문: http://cyworld.com/ruff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