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成호철입니다..
다들 새해 첫날 재미있게 보내셨나요..?
제가 있는 곳은 경남 마산입니다만..
0시에 종을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종치기 전에..
국회의원들의 연설이 시작이 되었는데..
어라..
카운트다운 -30초가 남았는데도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더니..-10초가 남았을때 연설이 끝납니다~
우리는 큰함성과 함께~
총이 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헉..!!
뒤에 대기중인 다른 국회의원이 마이크를 잡습니다..
모인사람들끼리 카운트 다운을 합니다~
5.....4.....3.....2.....1
그래도.. 끝까지 연설을 하고 있는 국회의원..
여기저기서 욕설이 난무합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자기 할말 다하는 국회의원..
그러자..
모형으로 만들어놓은 종을 사람들이 동전을 던져서 맞추기 시작합니다~
하늘에는 온통 동전으로 가득하고..
저는 그 동전 줍는다고 정신없고..
사회자는 위험하니 하지말라고 하고..
모인 사람들은 종치라고 난리고..
결국은 0시 3분이 되어서야 국회의원의 연설이 끝나고..
종을치더군요..
이 어의없는 광경... 웃깁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새해라 들떠서 그런건지..
어리숙한지..
3분늦게 종쳤다고 화나서 난리이던 사람들이
그.. 불꽃이 터지니까..
다들 거기에 정신이 팔려서 모르더군요..
어쨌든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p.s.
저와 같이 갔던 처자는
늦게 집에 들어갔다가 부모님께 딱! 걸려버렸지만..
다행히도 새해라고 봐주셨다고 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