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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와야 될게 안왔습니다.
-대치 영업소에서 오전에 기사님 번호 알려주더니..
-기사님은 3~4시 방문드린다고 말씀 하시더니..
저는 재촉하는게 싫어서 5시까지 기다린 후, 기사님께 전화드렸는데..
-기사님은 옆집 물건은 드렸는데 제 물건은 없다는 황당한 말씀을 하시네요.
-토요일 5시라 영업소 다 문닫았고, 월요일에나 받을 것 같은데..
4천원 요금 다 못내겠다고 기사님께 말씀드렸고 쇼핑몰 측에도 상담해 두었습니다. 월요일날 훼미리택배 상담센터에 전화걸어야 겠네요.
택배요금 인상한 거 좋은데, 고객과의 약속은 지켜가면서 돈 다 받아가야죠.
주말에 새로 산 CPU 사진찍고 프라임 돌리고 오버한다던 계획을 무참하게 짓밟는 택배회사가 야속하네요.
※ 개인적으로 배송이 철저해서 자주 이용하는 택배회사 : 로O 택배, 삼O 택배, 대O 통운
(로O 택배는 너무 친절하셔서 음료수 드린 적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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