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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학교 다니다가 나름대로 꿈을 가지고 휴학하니 바로 다음날
"선배님 이번에 휴학하셔서 3월 23일날 예비군 훈련이 있습니다"
라는 또랑또랑한 목소리의 전화를 받게 되더군요..
아 그거... 하반기로 연기하면 안될까요 했더니..
뭐 상관은 없지만 그럼 추가 보충 교육 받으심니다. 라는 말에
다녀 왔습니다.
나름대로의 사정으로 인해서 동대 예비군이지만 좀 멀게 다녀 왔지요..
오후 한시까지 가야 되는데..
옷을 입고 나갈라는 찰나에..
야상만 있고 전투복이 없더군요.. 전투모도 없고..-_- 달랑 있는건 야상과 요대 그리고 전투화.-_- 아무리 찾아도 못찾고 그냥 친구 전투복 빌려 입고 갔는데..
잘 몰랐는데 제가 3년차라 무조건 동원 가야하는데 2월달에 휴학해서 그런지 5~6년차 예비군 훈련에 꼽사리로 껴져 있더군요..
당연히 훈련은 엄청 편하더군요..-_-+
6시간 교육인데.. 4시간도 채 안받고.. 그나마도 기달리고 총 받고 말듣고 실제 훈련은 진지 가서 한시간 정도 자다나 내려온게 끝이더군요..
바람은 불었지만 봄의 산은 이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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